여자 양궁, 가볍게 4강행 ‘금 순항’

입력 2010.11.21 (13:19) 수정 2010.11.2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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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순조롭게 4강에 합류했다.



한국은 21일 광저우 아오티 아처리 레인지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체전 8강전에서 몽골을 227-191로 가볍게 꺾었다.



한국은 최근 기량이 급부상한 인도와 준결승전을 치른다. 인도는 8강전에서 북한을 214-202로 눌렀다.



한국은 주현정(현대모비스)과 기보배(광주광역시청), 윤옥희(예천군청)를 차례로 내보냈다.



한국은 선수마다 엔드당 2발씩 4엔드를 치르는 단체전에서 24발 가운데 무려 15발을 10점에 꽂아 최강의 실력을 뽐냈다.



한국은 8강전까지 220점을 넘은 국가가 한 군데도 없는 가운데 세계기록(231점)에 4점 뒤지는 227점을 쐈다.



한국은 단체전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해 2위 중국, 3위 대만과 함께 16강전을 치르지 않고 바로 8강으로 직행했다.



중국과 타이완도 8강전에서 각각 카자흐스탄과 일본을 따돌리고 준결승에 서 결승 출전권을 두고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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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 양궁, 가볍게 4강행 ‘금 순항’
    • 입력 2010-11-21 13:19:23
    • 수정2010-11-21 13:22:36
    연합뉴스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순조롭게 4강에 합류했다.

한국은 21일 광저우 아오티 아처리 레인지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체전 8강전에서 몽골을 227-191로 가볍게 꺾었다.

한국은 최근 기량이 급부상한 인도와 준결승전을 치른다. 인도는 8강전에서 북한을 214-202로 눌렀다.

한국은 주현정(현대모비스)과 기보배(광주광역시청), 윤옥희(예천군청)를 차례로 내보냈다.

한국은 선수마다 엔드당 2발씩 4엔드를 치르는 단체전에서 24발 가운데 무려 15발을 10점에 꽂아 최강의 실력을 뽐냈다.

한국은 8강전까지 220점을 넘은 국가가 한 군데도 없는 가운데 세계기록(231점)에 4점 뒤지는 227점을 쐈다.

한국은 단체전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해 2위 중국, 3위 대만과 함께 16강전을 치르지 않고 바로 8강으로 직행했다.

중국과 타이완도 8강전에서 각각 카자흐스탄과 일본을 따돌리고 준결승에 서 결승 출전권을 두고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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