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에다 “소포폭탄, 서방 경제타격 노린것”

입력 2010.11.21 (17: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알카에다가 서방 경제에 타격을 주기 위한 소규모 테러 공격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현지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알카에다 아라비아반도지부는 현지시각으로 어제 한 잡지를 통해 지난달 예멘발 화물기에서 발견된 소포 폭탄 사건은 서방 세계에 경제적 피해를 주는 것이 목표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미국 등 공포에 빠진 서방세계가 앞으로도 보안 절차 개발에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비용을 쓰게 될 것이라며,
다른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에도 이와 같은 테러 방법을 전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알카에다 “소포폭탄, 서방 경제타격 노린것”
    • 입력 2010-11-21 17:04:48
    국제
알카에다가 서방 경제에 타격을 주기 위한 소규모 테러 공격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현지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알카에다 아라비아반도지부는 현지시각으로 어제 한 잡지를 통해 지난달 예멘발 화물기에서 발견된 소포 폭탄 사건은 서방 세계에 경제적 피해를 주는 것이 목표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미국 등 공포에 빠진 서방세계가 앞으로도 보안 절차 개발에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비용을 쓰게 될 것이라며, 다른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에도 이와 같은 테러 방법을 전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