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피서인파로 붐비는 제주는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엿새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무더위를 식히는 방법들도 가지가지입니다.
임승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엿새째 30도를 오르내리는 불볕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제주.
본격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요즘 하루 1만명이 넘는 피서 관광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이들 피서객들의 더위탈출 방법으로는 검은 모래사장에서의 모래찜질이 단연 인기입니다.
검은 모래가 원적외선을 함유한 데다 살균효과까지 있어 민간요법으로 병을 치료하고 더위도 씻습니다.
⊙관광객: 제주도 검은 모래가 좋다고 해서 작년에도 가족들과 함께 왔었어요.
⊙기자: 서귀포 소정방폭포에는 쏟아지는 폭포수를 직접 맞으려는 피서객들로 붐빕니다.
지금 이곳의 기온은 섭씨 30도가 넘습니다.
하지만 얼음장 같은 폭포수를 맞고 있노라면 오히려 춥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세찬 물줄기를 맞다 보면 더위는 물론 어느 새 일상의 잡념까지 사라집니다.
⊙이유진(서울시 화곡동): 밖에는 더운데 안에 들어가니까 시원하고 재미있어요.
⊙기자: 남국의 정취를 즐기는 피서객들에게는 무더위는 저만큼 비켜 있습니다.
KBS뉴스 임승창입니다.
무더위를 식히는 방법들도 가지가지입니다.
임승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엿새째 30도를 오르내리는 불볕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제주.
본격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요즘 하루 1만명이 넘는 피서 관광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이들 피서객들의 더위탈출 방법으로는 검은 모래사장에서의 모래찜질이 단연 인기입니다.
검은 모래가 원적외선을 함유한 데다 살균효과까지 있어 민간요법으로 병을 치료하고 더위도 씻습니다.
⊙관광객: 제주도 검은 모래가 좋다고 해서 작년에도 가족들과 함께 왔었어요.
⊙기자: 서귀포 소정방폭포에는 쏟아지는 폭포수를 직접 맞으려는 피서객들로 붐빕니다.
지금 이곳의 기온은 섭씨 30도가 넘습니다.
하지만 얼음장 같은 폭포수를 맞고 있노라면 오히려 춥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세찬 물줄기를 맞다 보면 더위는 물론 어느 새 일상의 잡념까지 사라집니다.
⊙이유진(서울시 화곡동): 밖에는 더운데 안에 들어가니까 시원하고 재미있어요.
⊙기자: 남국의 정취를 즐기는 피서객들에게는 무더위는 저만큼 비켜 있습니다.
KBS뉴스 임승창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엿새째 폭염, 피서객 북적
-
- 입력 2001-07-24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피서인파로 붐비는 제주는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엿새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무더위를 식히는 방법들도 가지가지입니다.
임승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엿새째 30도를 오르내리는 불볕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제주.
본격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요즘 하루 1만명이 넘는 피서 관광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이들 피서객들의 더위탈출 방법으로는 검은 모래사장에서의 모래찜질이 단연 인기입니다.
검은 모래가 원적외선을 함유한 데다 살균효과까지 있어 민간요법으로 병을 치료하고 더위도 씻습니다.
⊙관광객: 제주도 검은 모래가 좋다고 해서 작년에도 가족들과 함께 왔었어요.
⊙기자: 서귀포 소정방폭포에는 쏟아지는 폭포수를 직접 맞으려는 피서객들로 붐빕니다.
지금 이곳의 기온은 섭씨 30도가 넘습니다.
하지만 얼음장 같은 폭포수를 맞고 있노라면 오히려 춥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세찬 물줄기를 맞다 보면 더위는 물론 어느 새 일상의 잡념까지 사라집니다.
⊙이유진(서울시 화곡동): 밖에는 더운데 안에 들어가니까 시원하고 재미있어요.
⊙기자: 남국의 정취를 즐기는 피서객들에게는 무더위는 저만큼 비켜 있습니다.
KBS뉴스 임승창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