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공장 화재…4억여 원 재산 피해

입력 2010.11.23 (08:25) 수정 2010.11.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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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북 성주군의 섬유공장에서 불이나 4억 원이 넘는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택시와 승용차가 인도와 가게로 돌진하는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이승훈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시뻘건 불길이 공장 안팎을 집어 삼켰습니다.

소방관들이 진화에 나섰지만 불길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습니다.

어젯밤 8시 50분 쯤, 경북 성주군 용정리의 한 섬유공장에서 전기 합선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직원 7명은 급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4억여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택시가 인도로 돌진해, 도로 표지판 등 시설물을 들이 받은 뒤 멈춰섰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 쯤, 부산시 온천동의 한 도로에서 일어난 이 사고로 운전자 62살 도모 씨가 다쳤습니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경기도 안양에서는 음주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슈퍼마켓으로 돌진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가게 유리창이 깨지고, 주차된 차량이 파손됐습니다.

어젯밤 11시 50분 쯤, 경북 경산시 환상리의 한 도로에서, 23살 최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최 씨와 함께 타고 있던 23살 이모 씨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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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섬유공장 화재…4억여 원 재산 피해
    • 입력 2010-11-23 08:25:35
    • 수정2010-11-23 20: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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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북 성주군의 섬유공장에서 불이나 4억 원이 넘는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택시와 승용차가 인도와 가게로 돌진하는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이승훈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시뻘건 불길이 공장 안팎을 집어 삼켰습니다. 소방관들이 진화에 나섰지만 불길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습니다. 어젯밤 8시 50분 쯤, 경북 성주군 용정리의 한 섬유공장에서 전기 합선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직원 7명은 급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4억여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택시가 인도로 돌진해, 도로 표지판 등 시설물을 들이 받은 뒤 멈춰섰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 쯤, 부산시 온천동의 한 도로에서 일어난 이 사고로 운전자 62살 도모 씨가 다쳤습니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경기도 안양에서는 음주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슈퍼마켓으로 돌진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가게 유리창이 깨지고, 주차된 차량이 파손됐습니다. 어젯밤 11시 50분 쯤, 경북 경산시 환상리의 한 도로에서, 23살 최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최 씨와 함께 타고 있던 23살 이모 씨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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