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석유 품귀…주유소 앞 대기 행렬
입력 2010.11.23 (08:25)
수정 2010.11.23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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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 줄지어 선 차량, 갓길 한 차선을 차지했습니다.
주유소에 들어가기 위해 줄지어 선 차량들인데, 몇 시간을 기다려도 대기행렬이 줄어들 줄 모릅니다.
군부가 지배하고 있는 미얀마 정부가 배급제로 이뤄지던 석유 공급을 올 초 민간에 맡기면서 배급량 제한을 없앴는데,
가격은 올리지 않은 채 공급량만 늘린 게 화근이었습니다.
결국,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한 채 석유 품귀현상을 겪고 있는데 정부가 다시 나서 하루 2갤런, 약 7.5리터로 배급량을 제한했습니다.
정부 배급량이라도 받으려는 시민들은 아침부터 기름통을 채우기 위해 주유소 앞에 줄설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KBS 뉴스 김지영입니다.
주유소에 들어가기 위해 줄지어 선 차량들인데, 몇 시간을 기다려도 대기행렬이 줄어들 줄 모릅니다.
군부가 지배하고 있는 미얀마 정부가 배급제로 이뤄지던 석유 공급을 올 초 민간에 맡기면서 배급량 제한을 없앴는데,
가격은 올리지 않은 채 공급량만 늘린 게 화근이었습니다.
결국,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한 채 석유 품귀현상을 겪고 있는데 정부가 다시 나서 하루 2갤런, 약 7.5리터로 배급량을 제한했습니다.
정부 배급량이라도 받으려는 시민들은 아침부터 기름통을 채우기 위해 주유소 앞에 줄설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KBS 뉴스 김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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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얀마 석유 품귀…주유소 앞 대기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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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23 08:25:39
- 수정2010-11-23 08:34:21
길가에 줄지어 선 차량, 갓길 한 차선을 차지했습니다.
주유소에 들어가기 위해 줄지어 선 차량들인데, 몇 시간을 기다려도 대기행렬이 줄어들 줄 모릅니다.
군부가 지배하고 있는 미얀마 정부가 배급제로 이뤄지던 석유 공급을 올 초 민간에 맡기면서 배급량 제한을 없앴는데,
가격은 올리지 않은 채 공급량만 늘린 게 화근이었습니다.
결국,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한 채 석유 품귀현상을 겪고 있는데 정부가 다시 나서 하루 2갤런, 약 7.5리터로 배급량을 제한했습니다.
정부 배급량이라도 받으려는 시민들은 아침부터 기름통을 채우기 위해 주유소 앞에 줄설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KBS 뉴스 김지영입니다.
주유소에 들어가기 위해 줄지어 선 차량들인데, 몇 시간을 기다려도 대기행렬이 줄어들 줄 모릅니다.
군부가 지배하고 있는 미얀마 정부가 배급제로 이뤄지던 석유 공급을 올 초 민간에 맡기면서 배급량 제한을 없앴는데,
가격은 올리지 않은 채 공급량만 늘린 게 화근이었습니다.
결국,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한 채 석유 품귀현상을 겪고 있는데 정부가 다시 나서 하루 2갤런, 약 7.5리터로 배급량을 제한했습니다.
정부 배급량이라도 받으려는 시민들은 아침부터 기름통을 채우기 위해 주유소 앞에 줄설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KBS 뉴스 김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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