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여자 개인전도 金 도전!

입력 2010.11.2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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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광저우아시안게임 양궁 남녀 단체전에서 짜릿한 승리를 이끌어낸 우리 대표팀, 오늘부턴 개인전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인라인롤러 대표팀은 금메달과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박주미 기자 자세히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여자 단체전 4회 연속 우승, 남자는 8회 연속 정상을 지켜낸 우리 양궁 대표팀이 오늘은 여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노립니다.

지금 막 시작한 16강전에서 기보배는 베트남 선수를 상대로, 윤옥희는 몽골 선수에 맞서 8강 진출을 다투고 있습니다.

무난하게 결승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대회에서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인라인롤러에선 안이슬이 첫 금메달리스트가 됐습니다.

안이슬은 여자 300미터 타임 트라이얼에서 26초 870의 기록으로 결승선에 가장 먼저 들어왔습니다.

남자 300미터에선 장규철이 25초 267로 3위를 기록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펜싱 여자 대표팀에 이어 플뢰레 단체전 금메달을 노리는 남자 대표팀은 16강에서 부전승으로 8강에 진출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준결승행 티켓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한 개도 따지 못한 레슬링은 명예 회복에 나섭니다.

자유형 60KG급의 이승철과 자유형 55kg급의 김효섭이 나란히 8강에 올랐습니다.

4년 전 도하대회에서 중동 심판의 편파 판정에 노메달에 그쳤던 남자 핸드볼은 오늘 저녁 사우디아라비아와 준결승을 치릅니다.

예선 4전 전승으로 상승세 속에 남자 해드볼은 금메달로 위상을 되찾겠다는 각오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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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궁 여자 개인전도 金 도전!
    • 입력 2010-11-23 13:01:58
    뉴스 12
<앵커 멘트> 광저우아시안게임 양궁 남녀 단체전에서 짜릿한 승리를 이끌어낸 우리 대표팀, 오늘부턴 개인전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인라인롤러 대표팀은 금메달과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박주미 기자 자세히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여자 단체전 4회 연속 우승, 남자는 8회 연속 정상을 지켜낸 우리 양궁 대표팀이 오늘은 여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노립니다. 지금 막 시작한 16강전에서 기보배는 베트남 선수를 상대로, 윤옥희는 몽골 선수에 맞서 8강 진출을 다투고 있습니다. 무난하게 결승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대회에서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인라인롤러에선 안이슬이 첫 금메달리스트가 됐습니다. 안이슬은 여자 300미터 타임 트라이얼에서 26초 870의 기록으로 결승선에 가장 먼저 들어왔습니다. 남자 300미터에선 장규철이 25초 267로 3위를 기록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펜싱 여자 대표팀에 이어 플뢰레 단체전 금메달을 노리는 남자 대표팀은 16강에서 부전승으로 8강에 진출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준결승행 티켓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한 개도 따지 못한 레슬링은 명예 회복에 나섭니다. 자유형 60KG급의 이승철과 자유형 55kg급의 김효섭이 나란히 8강에 올랐습니다. 4년 전 도하대회에서 중동 심판의 편파 판정에 노메달에 그쳤던 남자 핸드볼은 오늘 저녁 사우디아라비아와 준결승을 치릅니다. 예선 4전 전승으로 상승세 속에 남자 해드볼은 금메달로 위상을 되찾겠다는 각오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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