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옥희·기보배 8강행 ‘금빛 과녁 순항’

입력 2010.11.23 (13:02) 수정 2010.11.2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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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2회 연속 양궁 전종목 석권을 노리는 우리 대표팀이 오늘은 여자 개인전에서 금사냥을 시작했습니다.



인라인롤러에선 금메달과 동메달이 나왔습니다.



박주미 기자 자세히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남녀 단체전 금메달을 모두 휩쓸며 양궁 강국임을 재확인한 대표팀인데요,



여자 개인전에서도 순조롭게 금메달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조금 전 시작한 16강전에서 기보배가 무려 6번이나 10점에 명중시키며 베트남 선수를 꺾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윤옥희도 무난히 8강에 올랐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인라인롤러에선 안이슬이 첫 금메달리스트가 됐습니다.



안이슬은 여자 300미터 타임 트라이얼에서 26초 870의 기록으로 결승선에 가장 먼저 들어왔습니다.



남자 300미터에선 장수철은 3위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펜싱 플뢰레 단체전 남녀 동반 우승을 노리는 남자 대표팀은 8강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압해, 잠시 뒤 오후 1시부터 숙적 일본과 준결승전을 치릅니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한 개도 따지 못한 레슬링은 명예 회복에 나섭니다.



자유형 55kg급의 김효섭이 4강에 진출해 종목 첫 금메달을 노리고 있습니다.



4년 전 도하대회에서 중동 심판의 편파 판정에 노메달에 그쳤던 남자 핸드볼은 오늘 저녁 사우디아라비아와 준결승을 치릅니다.



예선 4전 전승으로 상승세 속에 남자 해드볼은 금메달로 위상을 되찾겠다는 각오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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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옥희·기보배 8강행 ‘금빛 과녁 순항’
    • 입력 2010-11-23 13:02:28
    • 수정2010-11-23 13: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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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2회 연속 양궁 전종목 석권을 노리는 우리 대표팀이 오늘은 여자 개인전에서 금사냥을 시작했습니다.

인라인롤러에선 금메달과 동메달이 나왔습니다.

박주미 기자 자세히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남녀 단체전 금메달을 모두 휩쓸며 양궁 강국임을 재확인한 대표팀인데요,

여자 개인전에서도 순조롭게 금메달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조금 전 시작한 16강전에서 기보배가 무려 6번이나 10점에 명중시키며 베트남 선수를 꺾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윤옥희도 무난히 8강에 올랐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인라인롤러에선 안이슬이 첫 금메달리스트가 됐습니다.

안이슬은 여자 300미터 타임 트라이얼에서 26초 870의 기록으로 결승선에 가장 먼저 들어왔습니다.

남자 300미터에선 장수철은 3위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펜싱 플뢰레 단체전 남녀 동반 우승을 노리는 남자 대표팀은 8강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압해, 잠시 뒤 오후 1시부터 숙적 일본과 준결승전을 치릅니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한 개도 따지 못한 레슬링은 명예 회복에 나섭니다.

자유형 55kg급의 김효섭이 4강에 진출해 종목 첫 금메달을 노리고 있습니다.

4년 전 도하대회에서 중동 심판의 편파 판정에 노메달에 그쳤던 남자 핸드볼은 오늘 저녁 사우디아라비아와 준결승을 치릅니다.

예선 4전 전승으로 상승세 속에 남자 해드볼은 금메달로 위상을 되찾겠다는 각오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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