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옥, 여자 멀리뛰기 첫 금 새역사!
입력 2010.11.24 (07:28)
수정 2010.11.2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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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자 멀리뛰기에서 우리나라의 정순옥이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여자 육상 도약 사상 국제대회에서 나온 첫 금메달입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순옥의 파워 넘치는 도움닫기입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스피드를 최대한 살려 하늘 위로 날아오릅니다.
발 구름판을 밟은 위치도 최고였습니다.
4차 시기 기록 6미터 53센티 미터.
단숨에 1위로 올라섰습니다.
정순옥은 환하게 웃었습니다.
마지막 6차 시기가 끝나고 우승이 확정되자, 정순옥은 태극기를 둘러메고 트랙위를 뛰어다녔습니다.
<인터뷰> 정순옥(여자 멀리뛰기 금메달) : “엄마 아빠 사랑하구요. 금메달 따면 시집보내준다고 했는데, 시집보내주세요!”
바람의 방향을 적절히 읽어내고 리듬감을 찾은 게 우승의 원동력이었습니다.
우승의 기쁨도 잠시 정순옥은 더 큰 목표를 세우고 자신을 낮췄습니다.
<인터뷰> 정순옥(여자 멀리뛰기 금메달) : “내년 대구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가 있잖아요. 아시아의 별이 됐으니까 이제 세계의 별이 돼야 하지 않을까..”
정말 값진 금메달이었습니다. 정순옥의 금메달로 고전을 면치 못하던 육상은 어깨를 펼 수 있게 됐습니다.
광저우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여자 멀리뛰기에서 우리나라의 정순옥이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여자 육상 도약 사상 국제대회에서 나온 첫 금메달입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순옥의 파워 넘치는 도움닫기입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스피드를 최대한 살려 하늘 위로 날아오릅니다.
발 구름판을 밟은 위치도 최고였습니다.
4차 시기 기록 6미터 53센티 미터.
단숨에 1위로 올라섰습니다.
정순옥은 환하게 웃었습니다.
마지막 6차 시기가 끝나고 우승이 확정되자, 정순옥은 태극기를 둘러메고 트랙위를 뛰어다녔습니다.
<인터뷰> 정순옥(여자 멀리뛰기 금메달) : “엄마 아빠 사랑하구요. 금메달 따면 시집보내준다고 했는데, 시집보내주세요!”
바람의 방향을 적절히 읽어내고 리듬감을 찾은 게 우승의 원동력이었습니다.
우승의 기쁨도 잠시 정순옥은 더 큰 목표를 세우고 자신을 낮췄습니다.
<인터뷰> 정순옥(여자 멀리뛰기 금메달) : “내년 대구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가 있잖아요. 아시아의 별이 됐으니까 이제 세계의 별이 돼야 하지 않을까..”
정말 값진 금메달이었습니다. 정순옥의 금메달로 고전을 면치 못하던 육상은 어깨를 펼 수 있게 됐습니다.
광저우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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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순옥, 여자 멀리뛰기 첫 금 새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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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0-11-24 08:01:55
<앵커 멘트>
여자 멀리뛰기에서 우리나라의 정순옥이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여자 육상 도약 사상 국제대회에서 나온 첫 금메달입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순옥의 파워 넘치는 도움닫기입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스피드를 최대한 살려 하늘 위로 날아오릅니다.
발 구름판을 밟은 위치도 최고였습니다.
4차 시기 기록 6미터 53센티 미터.
단숨에 1위로 올라섰습니다.
정순옥은 환하게 웃었습니다.
마지막 6차 시기가 끝나고 우승이 확정되자, 정순옥은 태극기를 둘러메고 트랙위를 뛰어다녔습니다.
<인터뷰> 정순옥(여자 멀리뛰기 금메달) : “엄마 아빠 사랑하구요. 금메달 따면 시집보내준다고 했는데, 시집보내주세요!”
바람의 방향을 적절히 읽어내고 리듬감을 찾은 게 우승의 원동력이었습니다.
우승의 기쁨도 잠시 정순옥은 더 큰 목표를 세우고 자신을 낮췄습니다.
<인터뷰> 정순옥(여자 멀리뛰기 금메달) : “내년 대구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가 있잖아요. 아시아의 별이 됐으니까 이제 세계의 별이 돼야 하지 않을까..”
정말 값진 금메달이었습니다. 정순옥의 금메달로 고전을 면치 못하던 육상은 어깨를 펼 수 있게 됐습니다.
광저우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여자 멀리뛰기에서 우리나라의 정순옥이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여자 육상 도약 사상 국제대회에서 나온 첫 금메달입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순옥의 파워 넘치는 도움닫기입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스피드를 최대한 살려 하늘 위로 날아오릅니다.
발 구름판을 밟은 위치도 최고였습니다.
4차 시기 기록 6미터 53센티 미터.
단숨에 1위로 올라섰습니다.
정순옥은 환하게 웃었습니다.
마지막 6차 시기가 끝나고 우승이 확정되자, 정순옥은 태극기를 둘러메고 트랙위를 뛰어다녔습니다.
<인터뷰> 정순옥(여자 멀리뛰기 금메달) : “엄마 아빠 사랑하구요. 금메달 따면 시집보내준다고 했는데, 시집보내주세요!”
바람의 방향을 적절히 읽어내고 리듬감을 찾은 게 우승의 원동력이었습니다.
우승의 기쁨도 잠시 정순옥은 더 큰 목표를 세우고 자신을 낮췄습니다.
<인터뷰> 정순옥(여자 멀리뛰기 금메달) : “내년 대구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가 있잖아요. 아시아의 별이 됐으니까 이제 세계의 별이 돼야 하지 않을까..”
정말 값진 금메달이었습니다. 정순옥의 금메달로 고전을 면치 못하던 육상은 어깨를 펼 수 있게 됐습니다.
광저우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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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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