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진도 금빛 ‘양궁 전종목 석권’

입력 2010.11.24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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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광저우 아시안게임 13일째인 오늘 우리나라는 남자 양궁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대회 2연속 전종목 석권을 달성했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양궁 대표팀이 남자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하며 전종목 석권에 성공했습니다.

대표팀 막내 김우진은 결승전에서 인도의 라이 선수를 세트 스코어 7대 3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예선에서 세계 신기록을 작성했던 김우진은 국제 종합대회 첫 출전에서 2관왕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양궁에 걸린 4개의 금메달을 모두 다 따내며 도하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전종목 석권이란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인터뷰> 김우진

한국 인라인 롤러 간판인 우효숙은 여자 만미터 제외 포인트 경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했고, 남자 만미터 제외 포인트에서는 손근성이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레슬링 자유형 84kg급의 이재성은 잠시후 8시10분 치러지는 결승전에서 이란 선수를 상대로 레슬링 첫 금에 도전합니다.

근대 5종 남자 단체전에서는 이춘헌과 김인홍,김기현과 정훤호가 출전해 중국과 일본을 제치고 금메달을 추가했습니다.

남자농구는 필리핀을 74대 66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금메달 68개로 역대 원정 아시안게임에서 최다 금메달을 기록한 우리나라는 종합 2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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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우진도 금빛 ‘양궁 전종목 석권’
    • 입력 2010-11-24 19: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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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광저우 아시안게임 13일째인 오늘 우리나라는 남자 양궁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대회 2연속 전종목 석권을 달성했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양궁 대표팀이 남자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하며 전종목 석권에 성공했습니다. 대표팀 막내 김우진은 결승전에서 인도의 라이 선수를 세트 스코어 7대 3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예선에서 세계 신기록을 작성했던 김우진은 국제 종합대회 첫 출전에서 2관왕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양궁에 걸린 4개의 금메달을 모두 다 따내며 도하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전종목 석권이란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인터뷰> 김우진 한국 인라인 롤러 간판인 우효숙은 여자 만미터 제외 포인트 경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했고, 남자 만미터 제외 포인트에서는 손근성이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레슬링 자유형 84kg급의 이재성은 잠시후 8시10분 치러지는 결승전에서 이란 선수를 상대로 레슬링 첫 금에 도전합니다. 근대 5종 남자 단체전에서는 이춘헌과 김인홍,김기현과 정훤호가 출전해 중국과 일본을 제치고 금메달을 추가했습니다. 남자농구는 필리핀을 74대 66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금메달 68개로 역대 원정 아시안게임에서 최다 금메달을 기록한 우리나라는 종합 2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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