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도심 시설물 공사업체 선정 과정에서 거액의 뒷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오현섭 전 전남 여수시장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추가 기소했습니다.
오 전 시장은 지난해 야간 경관 조명사업의 시공사 선정을 대가로 업체로부터 1억 원을 받아 보관하다, 지난 5월 시의원 10명에게 각종 시책사업에 협조해달라며 500만 원씩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오 전 시장은 지난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여수을 지역위원회에 불법 선거자금 7천만 원을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오 전 시장은 지난해 야간 경관 조명사업의 시공사 선정을 대가로 업체로부터 1억 원을 받아 보관하다, 지난 5월 시의원 10명에게 각종 시책사업에 협조해달라며 500만 원씩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오 전 시장은 지난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여수을 지역위원회에 불법 선거자금 7천만 원을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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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의원에 뇌물’ 오현섭 前 여수시장 추가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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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25 06:06:28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도심 시설물 공사업체 선정 과정에서 거액의 뒷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오현섭 전 전남 여수시장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추가 기소했습니다.
오 전 시장은 지난해 야간 경관 조명사업의 시공사 선정을 대가로 업체로부터 1억 원을 받아 보관하다, 지난 5월 시의원 10명에게 각종 시책사업에 협조해달라며 500만 원씩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오 전 시장은 지난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여수을 지역위원회에 불법 선거자금 7천만 원을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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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neo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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