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북서부 눈폭풍 피해 확산

입력 2010.11.25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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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서부 지역에 몰아친 강력한 눈폭풍으로 교통이 끊기고 일부 공항이 한때 폐쇄되는 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지난 22일부터 워싱턴과 오리건 주에 쏟아진 폭설로 아이다호와 와이오밍 주에 이어 유타와 콜로라도 주까지 눈보라 경보가 발령됐다고 AP 통신 등 미국 언론이 전했습니다.

워싱턴 주에서는 눈폭풍과 이상저온으로 3명이 숨졌고 시애틀-타코마 공항이 한때 폐쇄됐으며 오리건 주에서도 1명이 동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와이오밍과 아이다호 주의 일부 고속도로는 폭설로 교통이 차단됐습니다.

유타 주에서는 학교와 관공서, 직장이 폭설에 대비해 서둘러 문을 닫았고 솔트레이크시티 공항의 일부 항공편이 취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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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북서부 눈폭풍 피해 확산
    • 입력 2010-11-25 06:13:29
    국제
미국 북서부 지역에 몰아친 강력한 눈폭풍으로 교통이 끊기고 일부 공항이 한때 폐쇄되는 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지난 22일부터 워싱턴과 오리건 주에 쏟아진 폭설로 아이다호와 와이오밍 주에 이어 유타와 콜로라도 주까지 눈보라 경보가 발령됐다고 AP 통신 등 미국 언론이 전했습니다. 워싱턴 주에서는 눈폭풍과 이상저온으로 3명이 숨졌고 시애틀-타코마 공항이 한때 폐쇄됐으며 오리건 주에서도 1명이 동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와이오밍과 아이다호 주의 일부 고속도로는 폭설로 교통이 차단됐습니다. 유타 주에서는 학교와 관공서, 직장이 폭설에 대비해 서둘러 문을 닫았고 솔트레이크시티 공항의 일부 항공편이 취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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