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타임스 “미, 최우선 외교순위 한반도에 둬야”

입력 2010.11.25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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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타임스가 북한의 연평도 포격 사건은 미국의 최우선 외교 순위가 한반도가 돼야 한다는 점을 밝히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는 '북한의 포격 충격'이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지금 미국의 최대 관심사는 중동의 분쟁 지역이지만 북한은 국제사회 안정에 최대 위협이 된다는 점을 보여주기로 작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북한이 성공적인 권력 승계를 위해 미국을 핵협상 테이블로 끌어들이려는 분석이 있다면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중국, 러시아 등과 접촉해 북한 문제의 전략을 찾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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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 타임스 “미, 최우선 외교순위 한반도에 둬야”
    • 입력 2010-11-25 06:13:31
    국제
미국 로스앤젤레스타임스가 북한의 연평도 포격 사건은 미국의 최우선 외교 순위가 한반도가 돼야 한다는 점을 밝히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는 '북한의 포격 충격'이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지금 미국의 최대 관심사는 중동의 분쟁 지역이지만 북한은 국제사회 안정에 최대 위협이 된다는 점을 보여주기로 작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북한이 성공적인 권력 승계를 위해 미국을 핵협상 테이블로 끌어들이려는 분석이 있다면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중국, 러시아 등과 접촉해 북한 문제의 전략을 찾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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