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오는 28일부터 서해상에서 진행되는 항공모함을 동원한 한미 연합 군사훈련을 구실로 추가 도발을 감행할 수 있다고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가 예상했습니다.
조지 부시 전임 행정부 당시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아시아 보좌관을 지낸 빅터 차 전략국제문제연구소 한국실장은 우라늄농축시설 공개와 연평도 공격 분석 보고서를 통해 북한이 추가 도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빅터 차 실장은 북한의 도발 행위 간격은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며, 이는 북한 내부 불안정성이 커지고 권력 승계 과정 등의 복합적 요인 때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북한은 다음주로 계획돼 있는 한미 군사합동 훈련을 추가 도발의 구실로 삼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빅터 차 실장은 북한의 연평도 공격 동기에 대해, 영변 우라늄농축시설 공개를 통해 6자회담 재개와 외부 지원 확보 등을 얻어내지 못한데 따른 행동일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조지 부시 전임 행정부 당시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아시아 보좌관을 지낸 빅터 차 전략국제문제연구소 한국실장은 우라늄농축시설 공개와 연평도 공격 분석 보고서를 통해 북한이 추가 도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빅터 차 실장은 북한의 도발 행위 간격은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며, 이는 북한 내부 불안정성이 커지고 권력 승계 과정 등의 복합적 요인 때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북한은 다음주로 계획돼 있는 한미 군사합동 훈련을 추가 도발의 구실로 삼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빅터 차 실장은 북한의 연평도 공격 동기에 대해, 영변 우라늄농축시설 공개를 통해 6자회담 재개와 외부 지원 확보 등을 얻어내지 못한데 따른 행동일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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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다음주 한미훈련 빌미 추가도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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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25 06:13:31
북한이 오는 28일부터 서해상에서 진행되는 항공모함을 동원한 한미 연합 군사훈련을 구실로 추가 도발을 감행할 수 있다고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가 예상했습니다.
조지 부시 전임 행정부 당시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아시아 보좌관을 지낸 빅터 차 전략국제문제연구소 한국실장은 우라늄농축시설 공개와 연평도 공격 분석 보고서를 통해 북한이 추가 도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빅터 차 실장은 북한의 도발 행위 간격은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며, 이는 북한 내부 불안정성이 커지고 권력 승계 과정 등의 복합적 요인 때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북한은 다음주로 계획돼 있는 한미 군사합동 훈련을 추가 도발의 구실로 삼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빅터 차 실장은 북한의 연평도 공격 동기에 대해, 영변 우라늄농축시설 공개를 통해 6자회담 재개와 외부 지원 확보 등을 얻어내지 못한데 따른 행동일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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