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과 이상저온 등의 영향으로 올해 경기지역에서 수확된 쌀의 품질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가 지금까지 수매한 공공 비축용 쌀 가운데 특등급의 비율은 23%로 54%에 달했던 지난해에 비해 31% 포인트나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1등급 이상 비율도 87%에 머물러 98%를 기록했던 지난해에 비해 11% 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민들은 품질 저하에 따른 쌀값 하락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부와 경기도에 소득 안정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지금까지 수매한 공공 비축용 쌀 가운데 특등급의 비율은 23%로 54%에 달했던 지난해에 비해 31% 포인트나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1등급 이상 비율도 87%에 머물러 98%를 기록했던 지난해에 비해 11% 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민들은 품질 저하에 따른 쌀값 하락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부와 경기도에 소득 안정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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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이상저온에 쌀 품질 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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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25 08:26:05
태풍과 이상저온 등의 영향으로 올해 경기지역에서 수확된 쌀의 품질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가 지금까지 수매한 공공 비축용 쌀 가운데 특등급의 비율은 23%로 54%에 달했던 지난해에 비해 31% 포인트나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1등급 이상 비율도 87%에 머물러 98%를 기록했던 지난해에 비해 11% 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민들은 품질 저하에 따른 쌀값 하락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부와 경기도에 소득 안정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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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hun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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