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 남북 충돌…국민투표 앞두고 긴장 고조
입력 2010.11.25 (10:35)
수정 2010.11.25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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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수단에서 내년 1월 남부 분리독립 국민투표를 앞두고 남북 간 군사적 충돌이 발생하는 등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남수단 측 수단인민해방운동,SPLA의 필립 아구에르 대변인은 현지시각으로 어제 수단 정부군의 무장 헬리콥터가 SPLA의 진지를 공격해 군인 4명과 민간인 2명이 다쳤다고 주장했습니다.
아구에르 대변인은 정부군의 이번 공격이 수단을 다시 내전으로 몰기 위해 고의적으로 의도된 위법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하지만 수단 정부군 측은 이 주장이 "완전히 거짓"이라며 부인했습니다.
남수단 측 수단인민해방운동,SPLA의 필립 아구에르 대변인은 현지시각으로 어제 수단 정부군의 무장 헬리콥터가 SPLA의 진지를 공격해 군인 4명과 민간인 2명이 다쳤다고 주장했습니다.
아구에르 대변인은 정부군의 이번 공격이 수단을 다시 내전으로 몰기 위해 고의적으로 의도된 위법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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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단 남북 충돌…국민투표 앞두고 긴장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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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25 10:35:27
- 수정2010-11-25 19:22:27
아프리카 수단에서 내년 1월 남부 분리독립 국민투표를 앞두고 남북 간 군사적 충돌이 발생하는 등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남수단 측 수단인민해방운동,SPLA의 필립 아구에르 대변인은 현지시각으로 어제 수단 정부군의 무장 헬리콥터가 SPLA의 진지를 공격해 군인 4명과 민간인 2명이 다쳤다고 주장했습니다.
아구에르 대변인은 정부군의 이번 공격이 수단을 다시 내전으로 몰기 위해 고의적으로 의도된 위법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하지만 수단 정부군 측은 이 주장이 "완전히 거짓"이라며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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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욱 기자 donke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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