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만테가 브라질 재무장관이 선진국의 환율전쟁에 강력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내년 1월 출범하는 새 정부에서 유임이 확정된 만테가 장관은 "브라질은 선진국들이 자국 통화 가치를 의도적으로 낮춰 신흥국에 대한 수출을 늘리려는 행위를 막을 것"이라며 "선진국들은 환율전쟁에서 승리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만테가 장관의 발언을 미국의 추가 양적완화 조치를 겨냥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내년 1월 출범하는 새 정부에서 유임이 확정된 만테가 장관은 "브라질은 선진국들이 자국 통화 가치를 의도적으로 낮춰 신흥국에 대한 수출을 늘리려는 행위를 막을 것"이라며 "선진국들은 환율전쟁에서 승리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만테가 장관의 발언을 미국의 추가 양적완화 조치를 겨냥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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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재무 “환율전쟁 조장 강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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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25 10:35:29
기도 만테가 브라질 재무장관이 선진국의 환율전쟁에 강력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내년 1월 출범하는 새 정부에서 유임이 확정된 만테가 장관은 "브라질은 선진국들이 자국 통화 가치를 의도적으로 낮춰 신흥국에 대한 수출을 늘리려는 행위를 막을 것"이라며 "선진국들은 환율전쟁에서 승리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만테가 장관의 발언을 미국의 추가 양적완화 조치를 겨냥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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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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