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자문위, 포스코 제철소에 ‘유보’ 의견
입력 2010.11.25 (10:36)
수정 2010.11.25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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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추진하고 있는 인도 오리사주 제철소 건설 계획에 대해 인도 정부 자문위원회가 유보 의견을 냈습니다.
자이람 라메시 환경부 장관은 환경부의 삼림자문위원회가 포스코의 제철소 건설을 위한 삼림자원 이용 허가를 유보할 것을 권고하는 내용의 보고서를 정부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인도 환경부의 또 다른 위원회도 포스코의 제철소 건설을 허가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포스코의 제철소 건설 계획은 인도에 대한 외국인 단일 투자로는 최대 규모이지만, 환경문제가 논란이 되면서 지난 2005년부터 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자이람 라메시 환경부 장관은 환경부의 삼림자문위원회가 포스코의 제철소 건설을 위한 삼림자원 이용 허가를 유보할 것을 권고하는 내용의 보고서를 정부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인도 환경부의 또 다른 위원회도 포스코의 제철소 건설을 허가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포스코의 제철소 건설 계획은 인도에 대한 외국인 단일 투자로는 최대 규모이지만, 환경문제가 논란이 되면서 지난 2005년부터 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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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자문위, 포스코 제철소에 ‘유보’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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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25 10:36:55
- 수정2010-11-25 19:22:27
포스코가 추진하고 있는 인도 오리사주 제철소 건설 계획에 대해 인도 정부 자문위원회가 유보 의견을 냈습니다.
자이람 라메시 환경부 장관은 환경부의 삼림자문위원회가 포스코의 제철소 건설을 위한 삼림자원 이용 허가를 유보할 것을 권고하는 내용의 보고서를 정부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인도 환경부의 또 다른 위원회도 포스코의 제철소 건설을 허가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포스코의 제철소 건설 계획은 인도에 대한 외국인 단일 투자로는 최대 규모이지만, 환경문제가 논란이 되면서 지난 2005년부터 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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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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