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 투모로 그룹 회장 첫 공판준비기일서 혐의 부인
입력 2010.11.25 (13:18)
수정 2010.11.25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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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으로부터 수백억 원의 부당대출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투모로 그룹 국모 회장이 재판에서 자신의 횡령과 배임 혐의를 모두 부인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7부 심리로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국 회장 측은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회삿돈 455억여 원은 모두 회사를 위해 썼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국 회장 측은 또, 2백억 원의 회사 돈을 빼돌려 일부를 계열사에 부당 지원한 혐의에 대해서도 대출을 해준 금융기관의 문제로 계열사끼리 자금을 융통해준 것 같다며 횡령한 돈을 지원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국 회장은 신한은행로부터 부당대출을 받은 혐의로 고발돼 수사를 받던 중 회사자금 455억원을 횡령해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가 드러나 구속 기소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7부 심리로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국 회장 측은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회삿돈 455억여 원은 모두 회사를 위해 썼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국 회장 측은 또, 2백억 원의 회사 돈을 빼돌려 일부를 계열사에 부당 지원한 혐의에 대해서도 대출을 해준 금융기관의 문제로 계열사끼리 자금을 융통해준 것 같다며 횡령한 돈을 지원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국 회장은 신한은행로부터 부당대출을 받은 혐의로 고발돼 수사를 받던 중 회사자금 455억원을 횡령해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가 드러나 구속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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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령’ 투모로 그룹 회장 첫 공판준비기일서 혐의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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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25 13:18:44
- 수정2010-11-25 19:16:48
신한은행으로부터 수백억 원의 부당대출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투모로 그룹 국모 회장이 재판에서 자신의 횡령과 배임 혐의를 모두 부인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7부 심리로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국 회장 측은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회삿돈 455억여 원은 모두 회사를 위해 썼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국 회장 측은 또, 2백억 원의 회사 돈을 빼돌려 일부를 계열사에 부당 지원한 혐의에 대해서도 대출을 해준 금융기관의 문제로 계열사끼리 자금을 융통해준 것 같다며 횡령한 돈을 지원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국 회장은 신한은행로부터 부당대출을 받은 혐의로 고발돼 수사를 받던 중 회사자금 455억원을 횡령해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가 드러나 구속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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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영 기자 magnol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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