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에 걸린 어린이가 그림을 통해 많은 이들의 후원과 격려를 받고 있습니다.
평소 쾌활하고 웃음 많은 다섯 살의 에이든은 두 달 전 백혈병 진단을 받았습니다.
5살짜리가 감내하기 어려운 고통을 받고 있지만, 좋아하는 괴물 그림을 그리면서 씩씩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녹취> 에이든(5살) : "의사 선생님이 주사를 놓으셔도 저는 씩씩해요."
식구들은 치료비 마련이 가장 큰 고민거리였지만 친척이 제안으로 에이든이 그린 그림을 인터넷에서 판매했습니다.
1장에 12달러씩 판매하기 시작해 두 달 만에 5천 장이 팔렸습니다.
소년의 치료를 돕기 위해 그림을 구입한 사람들도 있지만, 순전히 그림이 좋아서 구입한 사람들도 적지 않습니다.
소년의 부모는 사람들의 온정을 통해 세상을 보는 관점이 달라졌다며, 감사를 표시했습니다.
평소 쾌활하고 웃음 많은 다섯 살의 에이든은 두 달 전 백혈병 진단을 받았습니다.
5살짜리가 감내하기 어려운 고통을 받고 있지만, 좋아하는 괴물 그림을 그리면서 씩씩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녹취> 에이든(5살) : "의사 선생님이 주사를 놓으셔도 저는 씩씩해요."
식구들은 치료비 마련이 가장 큰 고민거리였지만 친척이 제안으로 에이든이 그린 그림을 인터넷에서 판매했습니다.
1장에 12달러씩 판매하기 시작해 두 달 만에 5천 장이 팔렸습니다.
소년의 치료를 돕기 위해 그림을 구입한 사람들도 있지만, 순전히 그림이 좋아서 구입한 사람들도 적지 않습니다.
소년의 부모는 사람들의 온정을 통해 세상을 보는 관점이 달라졌다며, 감사를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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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뉴스] 그림으로 치료비 마련한 5살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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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25 13:19:41

백혈병에 걸린 어린이가 그림을 통해 많은 이들의 후원과 격려를 받고 있습니다.
평소 쾌활하고 웃음 많은 다섯 살의 에이든은 두 달 전 백혈병 진단을 받았습니다.
5살짜리가 감내하기 어려운 고통을 받고 있지만, 좋아하는 괴물 그림을 그리면서 씩씩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녹취> 에이든(5살) : "의사 선생님이 주사를 놓으셔도 저는 씩씩해요."
식구들은 치료비 마련이 가장 큰 고민거리였지만 친척이 제안으로 에이든이 그린 그림을 인터넷에서 판매했습니다.
1장에 12달러씩 판매하기 시작해 두 달 만에 5천 장이 팔렸습니다.
소년의 치료를 돕기 위해 그림을 구입한 사람들도 있지만, 순전히 그림이 좋아서 구입한 사람들도 적지 않습니다.
소년의 부모는 사람들의 온정을 통해 세상을 보는 관점이 달라졌다며, 감사를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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