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경기도내 일부 호텔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예약을 포기하는 사례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시화 반월공단 방문 외국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흥 모 관광호텔의 경우 오늘 중국에서 오기로 했던 기업인 15명이 갑자기 예약을 취소했고 같은 날 투숙하려던 인도 기업인 5명도 예약을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인근 안산의 한 호텔도 일부 외국인 단체 관광객이 입국하지 않아 객실 2개가 해약됐으며, 안양의 한 호텔에서도 싱가포르 단체 관광객 10명이 입국을 하지 않아 예약이 취소됐습니다.
숙박업계 관계자는 일부 외국인 관광객이 예약을 취소하는 사태가 빚어지고 있지만 전체 객실수에 비해 취소 사례가 많지 않다며 상황이 곧 호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시화 반월공단 방문 외국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흥 모 관광호텔의 경우 오늘 중국에서 오기로 했던 기업인 15명이 갑자기 예약을 취소했고 같은 날 투숙하려던 인도 기업인 5명도 예약을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인근 안산의 한 호텔도 일부 외국인 단체 관광객이 입국하지 않아 객실 2개가 해약됐으며, 안양의 한 호텔에서도 싱가포르 단체 관광객 10명이 입국을 하지 않아 예약이 취소됐습니다.
숙박업계 관계자는 일부 외국인 관광객이 예약을 취소하는 사태가 빚어지고 있지만 전체 객실수에 비해 취소 사례가 많지 않다며 상황이 곧 호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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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일부 호텔 외국인 해약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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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25 14:29:39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경기도내 일부 호텔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예약을 포기하는 사례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시화 반월공단 방문 외국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흥 모 관광호텔의 경우 오늘 중국에서 오기로 했던 기업인 15명이 갑자기 예약을 취소했고 같은 날 투숙하려던 인도 기업인 5명도 예약을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인근 안산의 한 호텔도 일부 외국인 단체 관광객이 입국하지 않아 객실 2개가 해약됐으며, 안양의 한 호텔에서도 싱가포르 단체 관광객 10명이 입국을 하지 않아 예약이 취소됐습니다.
숙박업계 관계자는 일부 외국인 관광객이 예약을 취소하는 사태가 빚어지고 있지만 전체 객실수에 비해 취소 사례가 많지 않다며 상황이 곧 호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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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hun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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