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도 재정 위기 우려국에 합류”

입력 2010.11.25 (14:29) 수정 2010.11.25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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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가 재정 위기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는 국가 대열에 합류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벨기에의 국가 부채가 국가 소득의 100%에 육박하고 국채 금리도 5%로 치솟아 포르투갈이나 스페인과의 격차가 빠르게 좁혀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또, 벨기에에서는 지난 4월 연립정부가 무너져 정치적 불안까지 지속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벨기에 정부 대변인은 벨기에가 순채권국이라며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는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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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기에도 재정 위기 우려국에 합류”
    • 입력 2010-11-25 14:29:40
    • 수정2010-11-25 19:21:19
    국제
벨기에가 재정 위기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는 국가 대열에 합류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벨기에의 국가 부채가 국가 소득의 100%에 육박하고 국채 금리도 5%로 치솟아 포르투갈이나 스페인과의 격차가 빠르게 좁혀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또, 벨기에에서는 지난 4월 연립정부가 무너져 정치적 불안까지 지속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벨기에 정부 대변인은 벨기에가 순채권국이라며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는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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