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카페 통한 성매매 알선 업자 구속

입력 2010.11.2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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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경찰서는 인터넷을 통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성매매 업소 주인 49살 원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또 성매매 여성 등 업소관계자 7명과 성매수 남성 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업소 관계자들은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카페에 성매매 광고를 한 뒤 남성들에게 1인당 10만 원 정도를 받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업소 직원들은 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이른바 '대포폰'을 사용해 예약 손님들에게만 업소 위치를 안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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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 카페 통한 성매매 알선 업자 구속
    • 입력 2010-11-25 14:37:12
    사회
서울 강서경찰서는 인터넷을 통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성매매 업소 주인 49살 원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또 성매매 여성 등 업소관계자 7명과 성매수 남성 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업소 관계자들은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카페에 성매매 광고를 한 뒤 남성들에게 1인당 10만 원 정도를 받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업소 직원들은 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이른바 '대포폰'을 사용해 예약 손님들에게만 업소 위치를 안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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