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유통업체를 차려 영세상인들에게 납품 사기를 친 일당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는 수산물과 축산물 납품업체들로부터 외상으로 물품을 받은 뒤 대금을 지급하지 않고 달아난 혐의로 42살 김 모씨 등 3명을 구속기소하고, 45살 박 모씨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덤핑 사기를 목적으로 식재료 유통 업체 3곳을 설립해, 지난 2008년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16개 영세 납품업체들로부터 4억 6천만원 어치의 물품을 납품받아 싸게 처분한 뒤 대금을 지급하지 않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는 수산물과 축산물 납품업체들로부터 외상으로 물품을 받은 뒤 대금을 지급하지 않고 달아난 혐의로 42살 김 모씨 등 3명을 구속기소하고, 45살 박 모씨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덤핑 사기를 목적으로 식재료 유통 업체 3곳을 설립해, 지난 2008년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16개 영세 납품업체들로부터 4억 6천만원 어치의 물품을 납품받아 싸게 처분한 뒤 대금을 지급하지 않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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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수·축산물 덤핑 사기 일당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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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25 16:51:04
가짜 유통업체를 차려 영세상인들에게 납품 사기를 친 일당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는 수산물과 축산물 납품업체들로부터 외상으로 물품을 받은 뒤 대금을 지급하지 않고 달아난 혐의로 42살 김 모씨 등 3명을 구속기소하고, 45살 박 모씨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덤핑 사기를 목적으로 식재료 유통 업체 3곳을 설립해, 지난 2008년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16개 영세 납품업체들로부터 4억 6천만원 어치의 물품을 납품받아 싸게 처분한 뒤 대금을 지급하지 않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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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순정 기자 flyhig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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