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무연고 대피 주민 숙식비 지원

입력 2010.11.2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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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옹진군은 인천으로 대피한 뒤 연고 없이 임시 숙박업소 등에 머무는 연평도 주민들에 대해 숙식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시의 조사 결과, 현재 연평도에 실제 거주하고 있는 주민은 천 361명이며, 이 가운데 천 107명이 인천으로 대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시는 이 가운데 154명이 인천 시내에 친인척 등의 연고가 없어, 찜질방이나 연안부두 주변 숙박업소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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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무연고 대피 주민 숙식비 지원
    • 입력 2010-11-25 16:53:17
    사회
인천시와 옹진군은 인천으로 대피한 뒤 연고 없이 임시 숙박업소 등에 머무는 연평도 주민들에 대해 숙식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시의 조사 결과, 현재 연평도에 실제 거주하고 있는 주민은 천 361명이며, 이 가운데 천 107명이 인천으로 대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시는 이 가운데 154명이 인천 시내에 친인척 등의 연고가 없어, 찜질방이나 연안부두 주변 숙박업소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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