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서 연수받던 日 검찰 수사관 스스로 목숨 끊어
입력 2010.11.25 (18:59)
수정 2010.11.25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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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연수를 받던 일본인 검찰 수사관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일본 도치기현 관내 지방 검찰청 소속 주임 수사관이 자신의 숙소인 서울 서초구의 한 레지던스 호텔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을 조사했으며, 타살 혐의점을 찾지 못해 최근 수사를 종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 일본인 수사관이 연수 기간 동안 병원에서 치료를 받거나,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등 건강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수사관은 한 달 일정으로 법무부와 대검찰청 각 부서에서 업무 처리 관련 교육을 받고 있었으며 교육 종료 1주일을 남겨둔 이달 중순쯤 자신의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일본 도치기현 관내 지방 검찰청 소속 주임 수사관이 자신의 숙소인 서울 서초구의 한 레지던스 호텔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을 조사했으며, 타살 혐의점을 찾지 못해 최근 수사를 종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 일본인 수사관이 연수 기간 동안 병원에서 치료를 받거나,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등 건강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수사관은 한 달 일정으로 법무부와 대검찰청 각 부서에서 업무 처리 관련 교육을 받고 있었으며 교육 종료 1주일을 남겨둔 이달 중순쯤 자신의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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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서 연수받던 日 검찰 수사관 스스로 목숨 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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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25 18:59:42
- 수정2010-11-25 19:11:53
국내에서 연수를 받던 일본인 검찰 수사관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일본 도치기현 관내 지방 검찰청 소속 주임 수사관이 자신의 숙소인 서울 서초구의 한 레지던스 호텔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을 조사했으며, 타살 혐의점을 찾지 못해 최근 수사를 종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 일본인 수사관이 연수 기간 동안 병원에서 치료를 받거나,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등 건강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수사관은 한 달 일정으로 법무부와 대검찰청 각 부서에서 업무 처리 관련 교육을 받고 있었으며 교육 종료 1주일을 남겨둔 이달 중순쯤 자신의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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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재 기자 sukjae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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