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전문대학원, 즉 로스쿨 수료생을 대상으로 오는 2012년 3월 처음 실시하는 변호사 시험의 합격자 규모 등이 다음달에 확정될 방침입니다.
법무부는 다음달에 열리는 '제2차 변호사시험 관리위원회'에서 합격자 수와 합격률 등을 최종 결정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이를 위해 오늘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변호사 시험의 합격자 결정 방법에 관한 공청회'를 열고 변호사 시험 시행에 관한 각계 의견도 수렴했습니다.
오늘 공청회에서는 로스쿨 수료생 대상 변호사 시험은 쉽게 합격할 수 있는 자격시험이 바람직하다는 주장과 사법시험과 동등한 수준의 시험이 돼야 한다는 의견이 맞섰습니다.
법무부는 다음달에 열리는 '제2차 변호사시험 관리위원회'에서 합격자 수와 합격률 등을 최종 결정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이를 위해 오늘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변호사 시험의 합격자 결정 방법에 관한 공청회'를 열고 변호사 시험 시행에 관한 각계 의견도 수렴했습니다.
오늘 공청회에서는 로스쿨 수료생 대상 변호사 시험은 쉽게 합격할 수 있는 자격시험이 바람직하다는 주장과 사법시험과 동등한 수준의 시험이 돼야 한다는 의견이 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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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쿨 변호사 시험 합격 규모 다음 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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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25 19:04:04
법학전문대학원, 즉 로스쿨 수료생을 대상으로 오는 2012년 3월 처음 실시하는 변호사 시험의 합격자 규모 등이 다음달에 확정될 방침입니다.
법무부는 다음달에 열리는 '제2차 변호사시험 관리위원회'에서 합격자 수와 합격률 등을 최종 결정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이를 위해 오늘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변호사 시험의 합격자 결정 방법에 관한 공청회'를 열고 변호사 시험 시행에 관한 각계 의견도 수렴했습니다.
오늘 공청회에서는 로스쿨 수료생 대상 변호사 시험은 쉽게 합격할 수 있는 자격시험이 바람직하다는 주장과 사법시험과 동등한 수준의 시험이 돼야 한다는 의견이 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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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재 기자 sukjae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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