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청소년 3명, 축구유망주 선정

입력 2010.11.25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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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선민(18) 등 한국 축구 꿈나무 3명이 스포츠 용품업체 나이키가 꼽은 세계 축구 유망주 100명에 뽑혔다.

나이키는 축구 유망주 발굴 프로젝트인 '더 찬스(THE CHANCE)' 세계 결선대회에 참가할 100명의 명단에 문선민과 고용필(19), 유환희(17) 등 한국 청소년 3명이 포함됐다고 25일 밝혔다.

나이키는 주변 환경 때문에 축구 선수가 될 기회를 놓쳤던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전 세계 42개국에서 지역 결선 대회를 열어 100명을 선발했다.

이들 100명은 내년 1월 19일부터 23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잉글랜드 프로축구 명장 아르센 웽거 아스널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결선 대회를 치른다.

최종 우승자 8명은 내년 여름부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가 함께 운영하는 나이키 아카데미에서 정식 축구 훈련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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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청소년 3명, 축구유망주 선정
    • 입력 2010-11-25 19:36:06
    연합뉴스
문선민(18) 등 한국 축구 꿈나무 3명이 스포츠 용품업체 나이키가 꼽은 세계 축구 유망주 100명에 뽑혔다. 나이키는 축구 유망주 발굴 프로젝트인 '더 찬스(THE CHANCE)' 세계 결선대회에 참가할 100명의 명단에 문선민과 고용필(19), 유환희(17) 등 한국 청소년 3명이 포함됐다고 25일 밝혔다. 나이키는 주변 환경 때문에 축구 선수가 될 기회를 놓쳤던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전 세계 42개국에서 지역 결선 대회를 열어 100명을 선발했다. 이들 100명은 내년 1월 19일부터 23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잉글랜드 프로축구 명장 아르센 웽거 아스널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결선 대회를 치른다. 최종 우승자 8명은 내년 여름부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가 함께 운영하는 나이키 아카데미에서 정식 축구 훈련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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