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팀 경기에서 8년 만에 동메달에 도전했던 한국 리듬체조가 아쉽게 뜻을 이루지 못했다.
신수지(19), 이경화(22), 김윤희(19.이상 세종대), 손연재(16.세종고)로 이뤄진 한국은 25일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타운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리듬체조 팀 경기에서 줄-후프-볼-리본 4종목 합계 255.850점을 획득, 일본(256.450점)에 소수점에서 뒤져 4위에 머물렀다.
한국은 리듬체조가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이 된 1998년 방콕 대회부터 2회 연속 팀 경기 동메달을 수확했으나 2006년 도하 대회에서는 8위로 추락했다.
팀 경기는 4종목에 세 명씩 출전한 점수를 합치고 이 가운데 높은 성적 10개만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한국은 줄에서 김윤희와 신수지가 받은 23.950점과 24.100점을 뺐다.
첫 종목 줄에서 전반적으로 부진, 전체 5위로 밀린 한국은 후프에서 세 번째로 높은 76.500점을 획득하고 3위 일본에 1.5점가량 뒤진 채 오전 연기를 마쳤다.
오후에 재개된 볼과 리본 연기에서 손연재가 26.350점과 26.500점을 받고 선전했지만 세 명의 선수가 평균 25점대를 받은 일본과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날 금메달과 은메달은 같은 아시아 대륙에 살지만 사실상 유럽인인 카자흐스탄(271.050점)과 우즈베키스탄(259.350점)이 가져갔다. 카자흐스탄은 압도적인 점수로 2회 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한편 손연재는 4종목에서 79.300점을 받아 전체 4위로 18명이 겨루는 개인종합 결선에 올라 26일 메달에 도전한다. 신수지도 75.700점으로 10위를 달려 개인종합에서 역전을 노린다.
신수지(19), 이경화(22), 김윤희(19.이상 세종대), 손연재(16.세종고)로 이뤄진 한국은 25일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타운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리듬체조 팀 경기에서 줄-후프-볼-리본 4종목 합계 255.850점을 획득, 일본(256.450점)에 소수점에서 뒤져 4위에 머물렀다.
한국은 리듬체조가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이 된 1998년 방콕 대회부터 2회 연속 팀 경기 동메달을 수확했으나 2006년 도하 대회에서는 8위로 추락했다.
팀 경기는 4종목에 세 명씩 출전한 점수를 합치고 이 가운데 높은 성적 10개만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한국은 줄에서 김윤희와 신수지가 받은 23.950점과 24.100점을 뺐다.
첫 종목 줄에서 전반적으로 부진, 전체 5위로 밀린 한국은 후프에서 세 번째로 높은 76.500점을 획득하고 3위 일본에 1.5점가량 뒤진 채 오전 연기를 마쳤다.
오후에 재개된 볼과 리본 연기에서 손연재가 26.350점과 26.500점을 받고 선전했지만 세 명의 선수가 평균 25점대를 받은 일본과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날 금메달과 은메달은 같은 아시아 대륙에 살지만 사실상 유럽인인 카자흐스탄(271.050점)과 우즈베키스탄(259.350점)이 가져갔다. 카자흐스탄은 압도적인 점수로 2회 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한편 손연재는 4종목에서 79.300점을 받아 전체 4위로 18명이 겨루는 개인종합 결선에 올라 26일 메달에 도전한다. 신수지도 75.700점으로 10위를 달려 개인종합에서 역전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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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듬체조, 아쉽게 메달 연기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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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25 19:42:09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팀 경기에서 8년 만에 동메달에 도전했던 한국 리듬체조가 아쉽게 뜻을 이루지 못했다.
신수지(19), 이경화(22), 김윤희(19.이상 세종대), 손연재(16.세종고)로 이뤄진 한국은 25일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타운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리듬체조 팀 경기에서 줄-후프-볼-리본 4종목 합계 255.850점을 획득, 일본(256.450점)에 소수점에서 뒤져 4위에 머물렀다.
한국은 리듬체조가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이 된 1998년 방콕 대회부터 2회 연속 팀 경기 동메달을 수확했으나 2006년 도하 대회에서는 8위로 추락했다.
팀 경기는 4종목에 세 명씩 출전한 점수를 합치고 이 가운데 높은 성적 10개만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한국은 줄에서 김윤희와 신수지가 받은 23.950점과 24.100점을 뺐다.
첫 종목 줄에서 전반적으로 부진, 전체 5위로 밀린 한국은 후프에서 세 번째로 높은 76.500점을 획득하고 3위 일본에 1.5점가량 뒤진 채 오전 연기를 마쳤다.
오후에 재개된 볼과 리본 연기에서 손연재가 26.350점과 26.500점을 받고 선전했지만 세 명의 선수가 평균 25점대를 받은 일본과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날 금메달과 은메달은 같은 아시아 대륙에 살지만 사실상 유럽인인 카자흐스탄(271.050점)과 우즈베키스탄(259.350점)이 가져갔다. 카자흐스탄은 압도적인 점수로 2회 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한편 손연재는 4종목에서 79.300점을 받아 전체 4위로 18명이 겨루는 개인종합 결선에 올라 26일 메달에 도전한다. 신수지도 75.700점으로 10위를 달려 개인종합에서 역전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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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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