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김태영 국방장관 전격 경질
입력 2010.11.25 (20:01)
수정 2010.11.2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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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김태영 국방장관을 전격 경질했습니다.
임태희 대통령실장은 오늘 저녁 청와대에서 예정에 없던 기자회견을 열어 이 대통령이 오늘 오후 김태영 국방장관의 사의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임 실장은 김 장관이 천안함 사태의 책임을 지고 지난 5월 1일 공식 사의를 표명했지만 천안함 후속 조치와 한미 국방 장관 회담 등 현안 처리를 위해 사퇴서 처리가 미뤄져 왔다면서 최근 연속된 군 사고에 따른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오늘 사의가 전격 수용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의 후임 인선은 내일 중 결정될 것이며 분위기 일신을 위해 청와대 국방비서관도 교체키로 했다고 임 실장은 덧붙였습니다.
임태희 대통령실장은 오늘 저녁 청와대에서 예정에 없던 기자회견을 열어 이 대통령이 오늘 오후 김태영 국방장관의 사의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임 실장은 김 장관이 천안함 사태의 책임을 지고 지난 5월 1일 공식 사의를 표명했지만 천안함 후속 조치와 한미 국방 장관 회담 등 현안 처리를 위해 사퇴서 처리가 미뤄져 왔다면서 최근 연속된 군 사고에 따른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오늘 사의가 전격 수용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의 후임 인선은 내일 중 결정될 것이며 분위기 일신을 위해 청와대 국방비서관도 교체키로 했다고 임 실장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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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김태영 국방장관 전격 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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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25 20:01:11
- 수정2010-11-25 20:50:13

이명박 대통령이 김태영 국방장관을 전격 경질했습니다.
임태희 대통령실장은 오늘 저녁 청와대에서 예정에 없던 기자회견을 열어 이 대통령이 오늘 오후 김태영 국방장관의 사의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임 실장은 김 장관이 천안함 사태의 책임을 지고 지난 5월 1일 공식 사의를 표명했지만 천안함 후속 조치와 한미 국방 장관 회담 등 현안 처리를 위해 사퇴서 처리가 미뤄져 왔다면서 최근 연속된 군 사고에 따른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오늘 사의가 전격 수용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의 후임 인선은 내일 중 결정될 것이며 분위기 일신을 위해 청와대 국방비서관도 교체키로 했다고 임 실장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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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현 기자 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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