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영 국방부 장관의 사의가 수용된 것에 대한 여야의 평가가 엇갈렸습니다.
한나라당은 김 장관의 사퇴를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최근 일련의 사태에 책임을 지고 물러난 것은 책임있는 공직자의 모습을 보여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정부 책임론을 조기에 덮기 위한 방패막이용 경질이라며 안보무능이 다시 한번 드러난 만큼 외교안보 라인 전원을 교체하고 대북정책을 전환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자유선진당은 장관과 청와대 국방비서관만 경질하는 것으로 군이 다시 태어나리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라며 추가 경질을 요구했습니다.
한나라당은 김 장관의 사퇴를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최근 일련의 사태에 책임을 지고 물러난 것은 책임있는 공직자의 모습을 보여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정부 책임론을 조기에 덮기 위한 방패막이용 경질이라며 안보무능이 다시 한번 드러난 만큼 외교안보 라인 전원을 교체하고 대북정책을 전환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자유선진당은 장관과 청와대 국방비서관만 경질하는 것으로 군이 다시 태어나리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라며 추가 경질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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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영 국방장관 사의, 여야 평가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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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25 22:10:22
김태영 국방부 장관의 사의가 수용된 것에 대한 여야의 평가가 엇갈렸습니다.
한나라당은 김 장관의 사퇴를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최근 일련의 사태에 책임을 지고 물러난 것은 책임있는 공직자의 모습을 보여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정부 책임론을 조기에 덮기 위한 방패막이용 경질이라며 안보무능이 다시 한번 드러난 만큼 외교안보 라인 전원을 교체하고 대북정책을 전환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자유선진당은 장관과 청와대 국방비서관만 경질하는 것으로 군이 다시 태어나리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라며 추가 경질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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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m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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