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한국 바둑, 핸드볼 금 추가

입력 2010.11.27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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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아시안게임 폐막을 하루 앞둔 어제, 우리나라가 바둑과 핸드볼에서 금메달 3개를 추가했습니다.

우리나라는 바둑 단체전 결승에서 남녀 모두 중국을 제치고 동반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남자 핸드볼은 이란과의 결승전에서 32대 28로 승리해 4년 전 도하 대회에서의 편파 판정 아픔을 딛고 8년 만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남자농구는 여자 농구에 이어 결승에서 개최국 중국에 77대 71로 져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육상 창던지기에 출전한 박재명은 79m92로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리듬체조에선 손연재가 아시안게임 사상 처음으로 개인종합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여자핸드볼은 카자흐스탄을 38대26으로 제치고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남자배구는 태국을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완파하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공수도의 김도원과 여자 복싱의 성수연은 각각 동메달을 추가했습니다.

레슬링 여자 자유형 63kg급의 박상은도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금메달 75개로 종합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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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저우 한국 바둑, 핸드볼 금 추가
    • 입력 2010-11-27 07:57:34
    종합
광저우 아시안게임 폐막을 하루 앞둔 어제, 우리나라가 바둑과 핸드볼에서 금메달 3개를 추가했습니다. 우리나라는 바둑 단체전 결승에서 남녀 모두 중국을 제치고 동반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남자 핸드볼은 이란과의 결승전에서 32대 28로 승리해 4년 전 도하 대회에서의 편파 판정 아픔을 딛고 8년 만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남자농구는 여자 농구에 이어 결승에서 개최국 중국에 77대 71로 져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육상 창던지기에 출전한 박재명은 79m92로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리듬체조에선 손연재가 아시안게임 사상 처음으로 개인종합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여자핸드볼은 카자흐스탄을 38대26으로 제치고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남자배구는 태국을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완파하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공수도의 김도원과 여자 복싱의 성수연은 각각 동메달을 추가했습니다. 레슬링 여자 자유형 63kg급의 박상은도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금메달 75개로 종합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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