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값 고공행진…서울 평균가 1천800원 근접

입력 2010.11.27 (09:16) 수정 2010.11.2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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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제품 가격의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11월 넷째 주 무연 보통휘발유의 전국 주유소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주보다 리터당 8원 60전 오른 1,724원 10전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자동차용 경유는 10원 오른 1,527원 20전, 실내 등유는 11원 뛴 1,102원 90전에 팔렸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평균 판매가격이 1,791원 30전으로 가장 높았고, 대구가 1,706원 90전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석유공사는 원-달러 환율 등을 고려할 때 국내 석유제품값의 강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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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휘발유값 고공행진…서울 평균가 1천800원 근접
    • 입력 2010-11-27 09:16:24
    • 수정2010-11-27 09:56:25
    경제
석유제품 가격의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11월 넷째 주 무연 보통휘발유의 전국 주유소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주보다 리터당 8원 60전 오른 1,724원 10전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자동차용 경유는 10원 오른 1,527원 20전, 실내 등유는 11원 뛴 1,102원 90전에 팔렸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평균 판매가격이 1,791원 30전으로 가장 높았고, 대구가 1,706원 90전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석유공사는 원-달러 환율 등을 고려할 때 국내 석유제품값의 강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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