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월드컵 유치 美-호주 2파전”
입력 2010.11.27 (11:48)
수정 2010.11.2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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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 2022년 월드컵 축구대회 유치전에 뛰어든 5개국 가운데 미국과 호주가 2파전을 펼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AFP통신은 27일(한국시간) '월드컵 개최지 결정의 날이 다가온다'는 제하의 기사에서 "2018년 월드컵 개최국은 어느 정도 윤곽이 나오지만 2022년 월드컵 개최국 결정의 판세는 읽기 힘들다"며 "현재 한국, 미국, 호주, 카타르, 일본이 경쟁을 펼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AFP통신은 그러나 "대부분 사람들이 한국과 일본의 승리 가능성을 아주 낮게 보고 있다. 한국과 일본은 경쟁국과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최근인 2002년에 월드컵을 치렀다"며 "미국과 호주가 가장 가능성이 큰 가운데 카타르가 '다크호스'로 떠올랐다"고 설명했다.
AFP통신은 또 "카타르의 뜨거운 기온이 월드컵 유치의 가장 큰 장애물이지만 열기를 차단할 수 있는 공조장치를 완비한 9개의 최첨단 경기장을 짓겠다는 계획이 점수를 얻고 있다"며 "만약 카타르가 월드컵을 치르기에 쉽지 않은 조건이라면 미국과 호주의 2파전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AFP통신은 27일(한국시간) '월드컵 개최지 결정의 날이 다가온다'는 제하의 기사에서 "2018년 월드컵 개최국은 어느 정도 윤곽이 나오지만 2022년 월드컵 개최국 결정의 판세는 읽기 힘들다"며 "현재 한국, 미국, 호주, 카타르, 일본이 경쟁을 펼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AFP통신은 그러나 "대부분 사람들이 한국과 일본의 승리 가능성을 아주 낮게 보고 있다. 한국과 일본은 경쟁국과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최근인 2002년에 월드컵을 치렀다"며 "미국과 호주가 가장 가능성이 큰 가운데 카타르가 '다크호스'로 떠올랐다"고 설명했다.
AFP통신은 또 "카타르의 뜨거운 기온이 월드컵 유치의 가장 큰 장애물이지만 열기를 차단할 수 있는 공조장치를 완비한 9개의 최첨단 경기장을 짓겠다는 계획이 점수를 얻고 있다"며 "만약 카타르가 월드컵을 치르기에 쉽지 않은 조건이라면 미국과 호주의 2파전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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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월드컵 유치 美-호주 2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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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27 11: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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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 2022년 월드컵 축구대회 유치전에 뛰어든 5개국 가운데 미국과 호주가 2파전을 펼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AFP통신은 27일(한국시간) '월드컵 개최지 결정의 날이 다가온다'는 제하의 기사에서 "2018년 월드컵 개최국은 어느 정도 윤곽이 나오지만 2022년 월드컵 개최국 결정의 판세는 읽기 힘들다"며 "현재 한국, 미국, 호주, 카타르, 일본이 경쟁을 펼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AFP통신은 그러나 "대부분 사람들이 한국과 일본의 승리 가능성을 아주 낮게 보고 있다. 한국과 일본은 경쟁국과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최근인 2002년에 월드컵을 치렀다"며 "미국과 호주가 가장 가능성이 큰 가운데 카타르가 '다크호스'로 떠올랐다"고 설명했다.
AFP통신은 또 "카타르의 뜨거운 기온이 월드컵 유치의 가장 큰 장애물이지만 열기를 차단할 수 있는 공조장치를 완비한 9개의 최첨단 경기장을 짓겠다는 계획이 점수를 얻고 있다"며 "만약 카타르가 월드컵을 치르기에 쉽지 않은 조건이라면 미국과 호주의 2파전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AFP통신은 27일(한국시간) '월드컵 개최지 결정의 날이 다가온다'는 제하의 기사에서 "2018년 월드컵 개최국은 어느 정도 윤곽이 나오지만 2022년 월드컵 개최국 결정의 판세는 읽기 힘들다"며 "현재 한국, 미국, 호주, 카타르, 일본이 경쟁을 펼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AFP통신은 그러나 "대부분 사람들이 한국과 일본의 승리 가능성을 아주 낮게 보고 있다. 한국과 일본은 경쟁국과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최근인 2002년에 월드컵을 치렀다"며 "미국과 호주가 가장 가능성이 큰 가운데 카타르가 '다크호스'로 떠올랐다"고 설명했다.
AFP통신은 또 "카타르의 뜨거운 기온이 월드컵 유치의 가장 큰 장애물이지만 열기를 차단할 수 있는 공조장치를 완비한 9개의 최첨단 경기장을 짓겠다는 계획이 점수를 얻고 있다"며 "만약 카타르가 월드컵을 치르기에 쉽지 않은 조건이라면 미국과 호주의 2파전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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