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톡톡] 과일·채소 맛있게 말리려면? 外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검색어 톡톡입니다.



<리포트>



싸고 맛있는 제철 채소와 과일을 말려 두면, 겨우내 요긴한 먹거리가 되죠? 그런데 어떻게 말리느냐에 따라 맛이 확 달라집니다.



먼저 고사리나 토란대 등 줄기를 먹는 나물은 끓는 소금물에 살짝 데쳤다가 말리세요.



색이 더욱 선명해지고, 맛이 부드러워집니다. 무는 쌀뜨물에 불렸다가 말리는 게 좋은데요.



<인터뷰> 김미옥(요리연구가) "무는 특유의 매운맛과 냄새가 있기 때문에 쌀뜨물에 20분 정도 불렸다가 말리면 냄새도 없어지고 맛이 부드러워집니다."



표고버섯은 밑동과 갓을 분리해서 말리세요. 단단한 밑동은 마르는 과정에서 곰팡이가 쉽게 생기기 때문입니다.



사과나 고구마는 말리면 색이 변하죠? 설탕물이나 식초물에 20분 정도 담갔다가 말리세요. 또 바나나나 키위 등의 물렁한 과일은 푹 익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말려야 말린 뒤에도 식감이 좋습니다.



제철 채소와 과일, 지금 말려두면 겨울이 든든하겠네요.



대왕암에 ‘나무 뜸’ 이?



해송 15000여 그루와 기암괴석이 모여 멋진 해안 경관을 자랑하는 울산 대왕암.



용 형상을 띠며 문무대왕과 관련된 전설이 깃들어 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그런데 최근 한 문화재 관련단체가 용의 입과 여의주 등 3곳에서 나무 뜸 흔적을 발견했습니다.

 

민족정기를 꺾기 위해 일제강점기 때 일본이 자행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이 단체는 지자체 등과 협의를 거쳐 나무 뜸 흔적을 제거할 계획입니다.



훔친 모피 속바지에 넣고 줄행랑



미국 오하이오주의 의류점, 한 여성이 모피코트를 만지작거립니다.



주위에 아무도 없는 걸 확인하더니 재빨리 코트를 속바지 속에 집어넣는데요.



약 570만원 상당의 모피코트를 훔쳐 유유히 달아난 이 여성.



하지만 범행장면이 생생히 감시카메라에 찍히면서 경찰에 붙잡혔다는군요.



얼굴을 탱탱하게! 셀프 지압



나이 들면서 볼살과 턱살이 쳐져서 고민이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쳐진 볼살은 올려주고, 턱 라인은 살려주는 셀프 지압법 소개해 드립니다!



먼저 눈초리 옆과 볼 밑 부분의 뼈를 세게 약 10초씩 눌러주면, 늘어지는 볼살을 잡을 수 있고요.



귀 밑부분과 턱선을 중지로 세게 눌러주면, V라인은 물론 이중 턱을 없앨 수 있습니다.



또 하루 20회 정도 손바닥으로 얼굴 양쪽을 감싸고 위로 끌어올려주는 것도 좋고요. 볼살을 꼬집듯이 튕겨주는 것도 탄력을 되살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여기서 보너스 정보 하나 더!



입술 주위와 코끝 옆쪽을 눌러주면 팔자주름을 없애거나 예방하는데 탁월합니다.



탄력 잃은 얼굴, 셀프 지압법으로 관리하세요! 지금까지 검색어 톡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