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워봅시다] 수영 완전 정복 ④ ‘평영’

입력 2010.11.29 (21:01) 수정 2010.12.07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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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시안게임에서 관심이 집중되었던 종목!



바로 수영인데요~



마음만은 박태환, 정다래 선수인 여러 분들을 위한 수영 완전정복 시간입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호흡이 가장 자유롭고, 피로가 적어 먼 거리를 헤엄치는데 좋은 영법, 평영!



<녹취> 김효식(한국체육대학교 박사) : "일명 개구리헤엄이라고 하죠? 평영에 대해서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녹취> 김효식(한국체육대학교 박사) : "무릎보다는 발목이 더 많이 벌어져서, 뒤에서 봤을 때, ‘W'자 형이 되면서 뒤로 쭉 밀어주는 형..."



평영에서는 다리 동작이 추진력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는데요.



크게 다리를 굽히는 동작과 물을 차는 동작으로 나뉩니다.



<녹취> 김효식(한국체육대학교 박사) : "발목이 일단은 무릎보다 일단 많이 벌어져야 합니다."



다리 동작에서 추진력의 60%를 얻는 평영!



물의 저항을 줄이기 위해서 무릎이 가라앉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다리 동작이 익숙해질 때까지 킥보드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데요.



<녹취> 김효식(한국체육대학교 박사) : "팔을 어깨 넓이보다 조금 더 넓게 벌려서 이 동작에서 팔꿈치를 약간 세워주고..."



팔동작은 상체를 들어올리는 부력과 추진력을 조절해줍니다.



앞으로 나아가는 중에는 양손을 쭉 뻗어 전진하고, 추진력이 줄어들면 호흡을 위해 물을 누릅니다.

팔모양은 타원형을 그리면서 움직이는데요.



<녹취> 김효식(한국체육대학교 박사) : "팔동작과 다리동작, 즉 킥과 풀의 타이밍이 매우 중요한 영법이거든요. 우리가 흔히 하는 오류 중에서 킥과 풀의 타이밍이 맞지 않아서 나타나는 동작을 수정하기 위해서 지금 동작을 해주면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됩니다."



<녹취> 김효식(한국체육대학교 박사) : "이 동작에서 좋은 점은 우리가 평영에서 흔히 발견되는 오류. 즉, 팔을 밀 때 몸이 가라 앉아 버리는 동작을 방지해주기 위해서 팔동작 따로, 다리동작 따로 분리해서 하는데요."



팔동작, 다리동작, 호흡.



이 3가지의 타이밍을 맞추는게 가장 중요한데요, 저항을 받는 동작은 빠르게, 추진력이 최대가 되는 부분은 유선형의 자세를 취하는것 잊지 마세요.



다음에는 수영완전정복 마시막!



접영을 배워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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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워봅시다] 수영 완전 정복 ④ ‘평영’
    • 입력 2010-11-29 21:01:27
    • 수정2010-12-07 21:27:35
    스포츠타임
<앵커 멘트>

아시안게임에서 관심이 집중되었던 종목!

바로 수영인데요~

마음만은 박태환, 정다래 선수인 여러 분들을 위한 수영 완전정복 시간입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호흡이 가장 자유롭고, 피로가 적어 먼 거리를 헤엄치는데 좋은 영법, 평영!

<녹취> 김효식(한국체육대학교 박사) : "일명 개구리헤엄이라고 하죠? 평영에 대해서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녹취> 김효식(한국체육대학교 박사) : "무릎보다는 발목이 더 많이 벌어져서, 뒤에서 봤을 때, ‘W'자 형이 되면서 뒤로 쭉 밀어주는 형..."

평영에서는 다리 동작이 추진력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는데요.

크게 다리를 굽히는 동작과 물을 차는 동작으로 나뉩니다.

<녹취> 김효식(한국체육대학교 박사) : "발목이 일단은 무릎보다 일단 많이 벌어져야 합니다."

다리 동작에서 추진력의 60%를 얻는 평영!

물의 저항을 줄이기 위해서 무릎이 가라앉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다리 동작이 익숙해질 때까지 킥보드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데요.

<녹취> 김효식(한국체육대학교 박사) : "팔을 어깨 넓이보다 조금 더 넓게 벌려서 이 동작에서 팔꿈치를 약간 세워주고..."

팔동작은 상체를 들어올리는 부력과 추진력을 조절해줍니다.

앞으로 나아가는 중에는 양손을 쭉 뻗어 전진하고, 추진력이 줄어들면 호흡을 위해 물을 누릅니다.
팔모양은 타원형을 그리면서 움직이는데요.

<녹취> 김효식(한국체육대학교 박사) : "팔동작과 다리동작, 즉 킥과 풀의 타이밍이 매우 중요한 영법이거든요. 우리가 흔히 하는 오류 중에서 킥과 풀의 타이밍이 맞지 않아서 나타나는 동작을 수정하기 위해서 지금 동작을 해주면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됩니다."

<녹취> 김효식(한국체육대학교 박사) : "이 동작에서 좋은 점은 우리가 평영에서 흔히 발견되는 오류. 즉, 팔을 밀 때 몸이 가라 앉아 버리는 동작을 방지해주기 위해서 팔동작 따로, 다리동작 따로 분리해서 하는데요."

팔동작, 다리동작, 호흡.

이 3가지의 타이밍을 맞추는게 가장 중요한데요, 저항을 받는 동작은 빠르게, 추진력이 최대가 되는 부분은 유선형의 자세를 취하는것 잊지 마세요.

다음에는 수영완전정복 마시막!

접영을 배워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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