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한민국! 월드컵 유치 총력전

입력 2010.11.30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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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22년 우리가 다시 월드컵을 개최할 수 있을지 모레 밤이면 결판이 납니다.



지금 경쟁 구도가 어떨까요.



권재민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리포트>



아시아의 한국과 일본, 카타르 북미의 미국, 오세아니아의 호주.



세 대륙의 자존심을 건 2022년 월드컵 유치전의 승자는 누가 될까?



2022년 월드컵 개최지는 내일밤 최종 유치설명회에 이어 모레 밤에 발표됩니다.



국제축구연맹 집행위원 22명의 투표 가운데 과반수인 12표를 얻어야 합니다.



우리의 가장 강력한 경쟁상대는 상업적 흥행이 보장된 미국과 오세아니아 최초 개최라는 명분을 내세운 호주.



동북아 평화와 축구 발전기금 조성을 내건 우리나라는 김황식 총리가 유치 설명회에 참석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할 예정입니다.



<인터뷰>김황식(국무총리) : "최후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고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박지성과 박태환 등 스포츠 스타들도 스위스 현지에 합류해 직접 표심 잡기에 힘을 보탤 예정입니다.



<인터뷰>  박태환(수영 국가대표) : "국민의 한 사람으로 홍보하고 힘을 보태겠다"



세계를 감동시켰던 붉은 함성을 20년만에 다시 국내에서 들을 수 있을지 결정의 순간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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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대~한민국! 월드컵 유치 총력전
    • 입력 2010-11-30 22:18:16
    뉴스 9
<앵커 멘트>

2022년 우리가 다시 월드컵을 개최할 수 있을지 모레 밤이면 결판이 납니다.

지금 경쟁 구도가 어떨까요.

권재민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리포트>

아시아의 한국과 일본, 카타르 북미의 미국, 오세아니아의 호주.

세 대륙의 자존심을 건 2022년 월드컵 유치전의 승자는 누가 될까?

2022년 월드컵 개최지는 내일밤 최종 유치설명회에 이어 모레 밤에 발표됩니다.

국제축구연맹 집행위원 22명의 투표 가운데 과반수인 12표를 얻어야 합니다.

우리의 가장 강력한 경쟁상대는 상업적 흥행이 보장된 미국과 오세아니아 최초 개최라는 명분을 내세운 호주.

동북아 평화와 축구 발전기금 조성을 내건 우리나라는 김황식 총리가 유치 설명회에 참석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할 예정입니다.

<인터뷰>김황식(국무총리) : "최후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고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박지성과 박태환 등 스포츠 스타들도 스위스 현지에 합류해 직접 표심 잡기에 힘을 보탤 예정입니다.

<인터뷰>  박태환(수영 국가대표) : "국민의 한 사람으로 홍보하고 힘을 보태겠다"

세계를 감동시켰던 붉은 함성을 20년만에 다시 국내에서 들을 수 있을지 결정의 순간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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