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강혁 선봉’ 1위 대파 공동 선두

입력 2010.12.01 (07:06) 수정 2010.12.0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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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에서 2위 삼성이, 선두 전자랜드를 꺾고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날쌘돌이 강혁이 공수에서 맹활약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3쿼터 종료를 알리는 버저와 함께 강혁의 석점포가 림을 그대로 통과합니다.

66대 40, 무려 26점 차.

4쿼터가 남아 있었지만 사실상 승부는 여기서 갈렸습니다.

삼성은 전자랜드를 꺾고 10승 3패로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강혁은 16득점 7도움, 가로채기 4개를 기록하며 올 시즌 최다 점수차로 전자랜드를 제압하는데 일등공신이 됐습니다.

<인터뷰>강혁(삼성 대표팀): "멤버가 들어오면서 자신감 생겼고 호흡도 잘 맞았고 디펜스도 잘됐다.'

삼성은 전자랜드전 4연승을 달리며 다시 한 번 천적임을 입증했고 안준호 감독은 정규경기 통산 200승을 달성해 두 배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인터뷰>안준호(삼성 감독)

동부는 대표팀에서 복귀한 김주성을 앞세워 엘지를 제압하고 4연승으로 단독 3위를 유지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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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강혁 선봉’ 1위 대파 공동 선두
    • 입력 2010-12-01 07:06:10
    • 수정2010-12-01 08:01:52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에서 2위 삼성이, 선두 전자랜드를 꺾고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날쌘돌이 강혁이 공수에서 맹활약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3쿼터 종료를 알리는 버저와 함께 강혁의 석점포가 림을 그대로 통과합니다. 66대 40, 무려 26점 차. 4쿼터가 남아 있었지만 사실상 승부는 여기서 갈렸습니다. 삼성은 전자랜드를 꺾고 10승 3패로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강혁은 16득점 7도움, 가로채기 4개를 기록하며 올 시즌 최다 점수차로 전자랜드를 제압하는데 일등공신이 됐습니다. <인터뷰>강혁(삼성 대표팀): "멤버가 들어오면서 자신감 생겼고 호흡도 잘 맞았고 디펜스도 잘됐다.' 삼성은 전자랜드전 4연승을 달리며 다시 한 번 천적임을 입증했고 안준호 감독은 정규경기 통산 200승을 달성해 두 배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인터뷰>안준호(삼성 감독) 동부는 대표팀에서 복귀한 김주성을 앞세워 엘지를 제압하고 4연승으로 단독 3위를 유지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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