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과 관련해 대통령 직속 국방선진화추진위원회가 서해안 방위사령부를 신설할 것을 청와대에 건의했습니다.
국방선진화추진위원회는 최근 청와대에 전달한 보고서에서 북측 도발에 각 군이 개별 대응함에 따라 효과적 타격이 어려웠기 때문에 해병과 해군 일부 그리고 전투기 편대 등을 아우르는 입체작전이 가능해야 한다며 이같이 제안했습니다.
보고서는 특히, 출산율 저하에 따라 앞으로 10여 년 뒤에는 최대 6만 명의 병력이 부족해진다며 복무기간 단축계획을 중단하고 24개월로 환원해야 한다고 건의했습니다.
국방선진화추진위는 이밖에 백령도에 비행장을 신설하고 2~3만 명 정도의 상비예비군을 선발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최종 건의안을 다음 주초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할 예정입니다.
국방선진화추진위원회는 최근 청와대에 전달한 보고서에서 북측 도발에 각 군이 개별 대응함에 따라 효과적 타격이 어려웠기 때문에 해병과 해군 일부 그리고 전투기 편대 등을 아우르는 입체작전이 가능해야 한다며 이같이 제안했습니다.
보고서는 특히, 출산율 저하에 따라 앞으로 10여 년 뒤에는 최대 6만 명의 병력이 부족해진다며 복무기간 단축계획을 중단하고 24개월로 환원해야 한다고 건의했습니다.
국방선진화추진위는 이밖에 백령도에 비행장을 신설하고 2~3만 명 정도의 상비예비군을 선발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최종 건의안을 다음 주초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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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선진화 추진위 “서해사령부 신설”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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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04 07:13:22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과 관련해 대통령 직속 국방선진화추진위원회가 서해안 방위사령부를 신설할 것을 청와대에 건의했습니다.
국방선진화추진위원회는 최근 청와대에 전달한 보고서에서 북측 도발에 각 군이 개별 대응함에 따라 효과적 타격이 어려웠기 때문에 해병과 해군 일부 그리고 전투기 편대 등을 아우르는 입체작전이 가능해야 한다며 이같이 제안했습니다.
보고서는 특히, 출산율 저하에 따라 앞으로 10여 년 뒤에는 최대 6만 명의 병력이 부족해진다며 복무기간 단축계획을 중단하고 24개월로 환원해야 한다고 건의했습니다.
국방선진화추진위는 이밖에 백령도에 비행장을 신설하고 2~3만 명 정도의 상비예비군을 선발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최종 건의안을 다음 주초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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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kim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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