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리, 플로리다 주지사 인수팀 합류

입력 2010.12.0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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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 D.C의 공교육 개혁으로 주목받았던 한국계 미셸 리 전 교육감이 릭 스콧 플로리다 주지사 당선자의 교육 인수팀에 합류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리 전 교육감은 무보수 고문으로 교육 분야 인수팀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스콧 당선자 측도 리 전 교육감이 교육 개혁가로서 전국적인 명성을 갖고 있다면서 플로리다에서 새로운 교육 시스템을 만드는 혁신적인 방안을 찾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리 전 교육감은 지난 2007년 워싱턴 교육감 자리에 올라 학력 부진 학교를 폐쇄하고 업적평가제를 도입해 교사 수백 명을 해고하는 등 과감한 개혁을 단행해 주목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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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셸 리, 플로리다 주지사 인수팀 합류
    • 입력 2010-12-04 11:44:48
    국제
미국 워싱턴 D.C의 공교육 개혁으로 주목받았던 한국계 미셸 리 전 교육감이 릭 스콧 플로리다 주지사 당선자의 교육 인수팀에 합류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리 전 교육감은 무보수 고문으로 교육 분야 인수팀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스콧 당선자 측도 리 전 교육감이 교육 개혁가로서 전국적인 명성을 갖고 있다면서 플로리다에서 새로운 교육 시스템을 만드는 혁신적인 방안을 찾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리 전 교육감은 지난 2007년 워싱턴 교육감 자리에 올라 학력 부진 학교를 폐쇄하고 업적평가제를 도입해 교사 수백 명을 해고하는 등 과감한 개혁을 단행해 주목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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