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후보 등록을 마친 미국 시카고 시장 선거 출마자 가운데 40대 한인이 포함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시카고 시장 선거에 도전하는 최초의 아시아계 후보인 존 허 씨는 시카고에서 태어나 자란 한인 이민 2세입니다.
허 씨는 출마 동기에 대해 도심 주차정책 전환으로 인한 불편을 겪으면서, 주차요금을 내본 일이 없고 직접 차를 몰지 않는 정치인들이 주차 실태에 대해 알 수 없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고 말했습니다.
허 씨는 투명하고 효과적인 정부 운영, 부동산 보유세 인상 억제, 경찰 인력 증강을 통한 치안 강화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시카고 시장 선거에는 허 씨 외에 람 이매뉴얼 전 백악관 비서실장, 캐롤 모슬리 브라운 전 연방상원의원 등 20명이 출마했으며, 투표는 내년 2월 22일 실시됩니다.
시카고 시장 선거에 도전하는 최초의 아시아계 후보인 존 허 씨는 시카고에서 태어나 자란 한인 이민 2세입니다.
허 씨는 출마 동기에 대해 도심 주차정책 전환으로 인한 불편을 겪으면서, 주차요금을 내본 일이 없고 직접 차를 몰지 않는 정치인들이 주차 실태에 대해 알 수 없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고 말했습니다.
허 씨는 투명하고 효과적인 정부 운영, 부동산 보유세 인상 억제, 경찰 인력 증강을 통한 치안 강화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시카고 시장 선거에는 허 씨 외에 람 이매뉴얼 전 백악관 비서실장, 캐롤 모슬리 브라운 전 연방상원의원 등 20명이 출마했으며, 투표는 내년 2월 22일 실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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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시카고 시장 선거에 한인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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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05 07:59:12
최근 후보 등록을 마친 미국 시카고 시장 선거 출마자 가운데 40대 한인이 포함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시카고 시장 선거에 도전하는 최초의 아시아계 후보인 존 허 씨는 시카고에서 태어나 자란 한인 이민 2세입니다.
허 씨는 출마 동기에 대해 도심 주차정책 전환으로 인한 불편을 겪으면서, 주차요금을 내본 일이 없고 직접 차를 몰지 않는 정치인들이 주차 실태에 대해 알 수 없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고 말했습니다.
허 씨는 투명하고 효과적인 정부 운영, 부동산 보유세 인상 억제, 경찰 인력 증강을 통한 치안 강화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시카고 시장 선거에는 허 씨 외에 람 이매뉴얼 전 백악관 비서실장, 캐롤 모슬리 브라운 전 연방상원의원 등 20명이 출마했으며, 투표는 내년 2월 22일 실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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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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