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일본이 중국의 군사력 증강과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공통전략목표'를 개정한다고 <도쿄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미·일 양국은 내년 봄 정상회의에 앞서 양국 외교와 국방장관이 참여하는 '안전보장협의위원회'를 열고 최근 중국의 해양 진출 확대와 북한의 도발 행위 등을 고려한 새 전략 목표를 설정하기로 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난 2005년 양국이 처음 합의한 공동전략목표는 대량파괴무기 비확산과 테러 방지를 통해 동아시아지역의 안정을 추구하고 중국의 군사 분야 투명성 강화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미·일 양국은 내년 봄 정상회의에 앞서 양국 외교와 국방장관이 참여하는 '안전보장협의위원회'를 열고 최근 중국의 해양 진출 확대와 북한의 도발 행위 등을 고려한 새 전략 목표를 설정하기로 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난 2005년 양국이 처음 합의한 공동전략목표는 대량파괴무기 비확산과 테러 방지를 통해 동아시아지역의 안정을 추구하고 중국의 군사 분야 투명성 강화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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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일, 북·중 겨냥 공통전략목표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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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05 10:44:48
미국과 일본이 중국의 군사력 증강과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공통전략목표'를 개정한다고 <도쿄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미·일 양국은 내년 봄 정상회의에 앞서 양국 외교와 국방장관이 참여하는 '안전보장협의위원회'를 열고 최근 중국의 해양 진출 확대와 북한의 도발 행위 등을 고려한 새 전략 목표를 설정하기로 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난 2005년 양국이 처음 합의한 공동전략목표는 대량파괴무기 비확산과 테러 방지를 통해 동아시아지역의 안정을 추구하고 중국의 군사 분야 투명성 강화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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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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