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9조원에 이르는 새해 예산안 처리를 놓고 이번 주에 여야간 격돌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그동안 여러차례 강조한 대로 내일 계수조정 작업을 마치고 오는 9일 본 회의 처리 방침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당정청 9인 회동에서도 새해 예산안의 신속한 처리 방침을 재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오늘 오후 서울광장에서 야당.시민단체와 함께 4대강 공사중단과 새해 예산저지 범국민 대회를 개최하고 4대강 관련 예산 삭감과 충분한 예산심의 등을 재차 강조할 예정입니다.
또한 여당이 의석수를 내세워 새해 예산안을 강행 처리하려 한다면 물리력을 동원해서라도 막겠다는 방침입니다.
이런 가운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늘도 예산안 조정소위를 열어 나흘째 예산 심사를 이어갑니다.
한나라당은 그동안 여러차례 강조한 대로 내일 계수조정 작업을 마치고 오는 9일 본 회의 처리 방침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당정청 9인 회동에서도 새해 예산안의 신속한 처리 방침을 재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오늘 오후 서울광장에서 야당.시민단체와 함께 4대강 공사중단과 새해 예산저지 범국민 대회를 개최하고 4대강 관련 예산 삭감과 충분한 예산심의 등을 재차 강조할 예정입니다.
또한 여당이 의석수를 내세워 새해 예산안을 강행 처리하려 한다면 물리력을 동원해서라도 막겠다는 방침입니다.
이런 가운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늘도 예산안 조정소위를 열어 나흘째 예산 심사를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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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예산안 처리 둘러싸고 여야 격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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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05 10:55:01
309조원에 이르는 새해 예산안 처리를 놓고 이번 주에 여야간 격돌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그동안 여러차례 강조한 대로 내일 계수조정 작업을 마치고 오는 9일 본 회의 처리 방침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당정청 9인 회동에서도 새해 예산안의 신속한 처리 방침을 재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오늘 오후 서울광장에서 야당.시민단체와 함께 4대강 공사중단과 새해 예산저지 범국민 대회를 개최하고 4대강 관련 예산 삭감과 충분한 예산심의 등을 재차 강조할 예정입니다.
또한 여당이 의석수를 내세워 새해 예산안을 강행 처리하려 한다면 물리력을 동원해서라도 막겠다는 방침입니다.
이런 가운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늘도 예산안 조정소위를 열어 나흘째 예산 심사를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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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한 기자 juh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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