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위 “한명숙 겨냥, 검찰 추가음모 포착”

입력 2010.12.0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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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의원과 시민단체로 구성된 한명숙 전 국무총리 정치공작 분쇄 공동대책위원회는 검찰이 재판에 질 경우를 대비해 한 전 총리를 겨냥한 또 다른 음모를 획책하는 징후를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공대위는 오늘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부 기업인이 검찰에 소환돼 한 전 총리에 대한 금품제공 문제와 관련해 집중 추궁당하는 등 검찰이 범죄사실을 찾아내기 위해 집요한 수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대위는 이어 내일 시작되는 재판은 검찰이 지난 4월 뇌물수수 혐의 관련 무죄판결을 하루 앞두고 강행한 별건 수사로, 정치권의 정적 제거 시도와 검찰 보복수사가 기획한 공작의 산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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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대위 “한명숙 겨냥, 검찰 추가음모 포착”
    • 입력 2010-12-05 14:53:20
    정치
야당 의원과 시민단체로 구성된 한명숙 전 국무총리 정치공작 분쇄 공동대책위원회는 검찰이 재판에 질 경우를 대비해 한 전 총리를 겨냥한 또 다른 음모를 획책하는 징후를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공대위는 오늘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부 기업인이 검찰에 소환돼 한 전 총리에 대한 금품제공 문제와 관련해 집중 추궁당하는 등 검찰이 범죄사실을 찾아내기 위해 집요한 수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대위는 이어 내일 시작되는 재판은 검찰이 지난 4월 뇌물수수 혐의 관련 무죄판결을 하루 앞두고 강행한 별건 수사로, 정치권의 정적 제거 시도와 검찰 보복수사가 기획한 공작의 산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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