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택시 급발진 추정 사고…5중 추돌

입력 2010.12.05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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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11시30분께 충북 청주시 가경동 시외버스터미널 택시 승강장에서 NF소나타(운전자 정모.56)택시가 앞에 서 있던 개인택시(운전자 변모.47)를 들이받은 뒤 줄지어 서 있던 택시 3대를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택시 5대가 긁히거나 찌그러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나타 택시 운전자 정씨는 경찰에서 "손님을 기다리다 공간이 생겨 앞쪽으로 가려고 기어를 바꾸는데 갑자기 굉음이 나면서 차가 돌진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급발진 등 여러가지 가능성을 놓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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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서 택시 급발진 추정 사고…5중 추돌
    • 입력 2010-12-05 23:27:33
    연합뉴스
5일 오전 11시30분께 충북 청주시 가경동 시외버스터미널 택시 승강장에서 NF소나타(운전자 정모.56)택시가 앞에 서 있던 개인택시(운전자 변모.47)를 들이받은 뒤 줄지어 서 있던 택시 3대를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택시 5대가 긁히거나 찌그러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나타 택시 운전자 정씨는 경찰에서 "손님을 기다리다 공간이 생겨 앞쪽으로 가려고 기어를 바꾸는데 갑자기 굉음이 나면서 차가 돌진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급발진 등 여러가지 가능성을 놓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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