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영, 4언더파 1타 차 ‘아쉬운 준우승’

입력 2010.12.06 (13:08) 수정 2010.12.0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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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 시즌 마지막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에서 아쉽게 준우승했습니다.

사흘 내내 선두였던 양희영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4라운드에서 두 타를 잃어 최종합계 4언더파로 스웨덴의 마리아 요르츠에게 한 타 뒤진 2위에 올랐습니다.

양희영은 3번 홀에서만 네 타를 잃은 뒤 후반 홀에서 버디 4개를 잡았지만 끝내 역전에는 실패했습니다.

공동 5위에 오른 최나연은 상금왕에 이어 우리 선수로는 세번째로 최저 타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올해의 선수상은 타이완의 청야니가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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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희영, 4언더파 1타 차 ‘아쉬운 준우승’
    • 입력 2010-12-06 13:08:54
    • 수정2010-12-06 13: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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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 시즌 마지막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에서 아쉽게 준우승했습니다. 사흘 내내 선두였던 양희영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4라운드에서 두 타를 잃어 최종합계 4언더파로 스웨덴의 마리아 요르츠에게 한 타 뒤진 2위에 올랐습니다. 양희영은 3번 홀에서만 네 타를 잃은 뒤 후반 홀에서 버디 4개를 잡았지만 끝내 역전에는 실패했습니다. 공동 5위에 오른 최나연은 상금왕에 이어 우리 선수로는 세번째로 최저 타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올해의 선수상은 타이완의 청야니가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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