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이 불국사에 있는 3층석탑, 석가탑의 균열 원인을 석재의 노후화와 탑의 무게 등 복합적 요인으로 잠정 결론내렸습니다.
문화재청은 오늘 현장조사를 통해, 석재가 천2백 년이 넘어 오래된데다 기단 내부의 흙이 씻겨 나가면서 탑 몸체의 무게가 부분적으로 집중돼 상층기단에 균열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전면 해체.보수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재청은 다음주쯤 문화재위원회를 열어 세부적인 보수 방법과 절차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문화재청은 오늘 현장조사를 통해, 석재가 천2백 년이 넘어 오래된데다 기단 내부의 흙이 씻겨 나가면서 탑 몸체의 무게가 부분적으로 집중돼 상층기단에 균열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전면 해체.보수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재청은 다음주쯤 문화재위원회를 열어 세부적인 보수 방법과 절차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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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청, 석가탑 균열 현장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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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06 18:56:33
문화재청이 불국사에 있는 3층석탑, 석가탑의 균열 원인을 석재의 노후화와 탑의 무게 등 복합적 요인으로 잠정 결론내렸습니다.
문화재청은 오늘 현장조사를 통해, 석재가 천2백 년이 넘어 오래된데다 기단 내부의 흙이 씻겨 나가면서 탑 몸체의 무게가 부분적으로 집중돼 상층기단에 균열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전면 해체.보수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재청은 다음주쯤 문화재위원회를 열어 세부적인 보수 방법과 절차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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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기자 truep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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