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경찰서는 우유에 독극물을 넣겠다며 우유업체를 협박해 돈을 뜯어내려 한 혐의로 38살 고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유명 우유업체 4곳으로부터 오늘 오전 3백만 원을 주지 않으면 우유에 독극물을 넣겠다는 협박 전화와 이메일이 왔다는 신고를 받고, 이메일 접속 주소 등을 실시간으로 추적해 서울시내 한 PC 방에서 고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고 씨는 돈이 없이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유명 우유업체 4곳으로부터 오늘 오전 3백만 원을 주지 않으면 우유에 독극물을 넣겠다는 협박 전화와 이메일이 왔다는 신고를 받고, 이메일 접속 주소 등을 실시간으로 추적해 서울시내 한 PC 방에서 고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고 씨는 돈이 없이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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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극물 넣겠다” 우유업체 협박 3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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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06 20:15:54
서울 종로경찰서는 우유에 독극물을 넣겠다며 우유업체를 협박해 돈을 뜯어내려 한 혐의로 38살 고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유명 우유업체 4곳으로부터 오늘 오전 3백만 원을 주지 않으면 우유에 독극물을 넣겠다는 협박 전화와 이메일이 왔다는 신고를 받고, 이메일 접속 주소 등을 실시간으로 추적해 서울시내 한 PC 방에서 고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고 씨는 돈이 없이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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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정 기자 beingh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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