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양희영, 아쉬운 준우승

입력 2010.12.06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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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월요일 스포츠타임입니다.



먼저 오늘의 주요뉴스!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양희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했습니다.



사흘 내내 선두를 달렸던 양희영은 4라운드에서 두 타를 잃어 최종 4언더파로 스웨덴의 마리아 요르츠에게 한 타 뒤진 2위를 차지했습니다.



‘시즌 최저 타수상’ 최나연 2관왕



공동 5위로 경기를 마친 최나연은 이번 시즌 69.87타를 기록해 시즌 최저타수상인 ’베어 트로피’를 받았습니다.



최나연은 상금왕에 이어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4타 차 선두’ 우즈, 역전패 준우승



우즈가 결국 2010년을 우승없이 끝마쳤습니다.



우즈는 셰브론월드챌린지 마지막날 네 타차 선두로 경기를 시작했는데요.



18번홀, 7m 퍼팅을 성공시킨 맥도웰에게 연장승부를 허용했습니다.



연장 첫홀, 맥도웰이 또 한번 롱 버디 퍼팅을 성공시키자, 우즈는 퍼팅을 실패하며 우승을 빼앗겼습니다.



호날두 2골, 득점 선두 질주…메시도 2골로 추격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가 두 골을 터트리며 득점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발렌시아를 상대로 후반 27분, 강력한 왼발 슛으로 첫골을 뽑아낸 호날두, 후반 41분 화려한 발재간으로 시즌 16호 골을 만들어냈습니다.



메시도 오사수나를 상대로 2골을 터트리며 호날두를 한 골 차로 바짝 따라붙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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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12-06 20:59:46
    스포츠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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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했습니다.

사흘 내내 선두를 달렸던 양희영은 4라운드에서 두 타를 잃어 최종 4언더파로 스웨덴의 마리아 요르츠에게 한 타 뒤진 2위를 차지했습니다.

‘시즌 최저 타수상’ 최나연 2관왕

공동 5위로 경기를 마친 최나연은 이번 시즌 69.87타를 기록해 시즌 최저타수상인 ’베어 트로피’를 받았습니다.

최나연은 상금왕에 이어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4타 차 선두’ 우즈, 역전패 준우승

우즈가 결국 2010년을 우승없이 끝마쳤습니다.

우즈는 셰브론월드챌린지 마지막날 네 타차 선두로 경기를 시작했는데요.

18번홀, 7m 퍼팅을 성공시킨 맥도웰에게 연장승부를 허용했습니다.

연장 첫홀, 맥도웰이 또 한번 롱 버디 퍼팅을 성공시키자, 우즈는 퍼팅을 실패하며 우승을 빼앗겼습니다.

호날두 2골, 득점 선두 질주…메시도 2골로 추격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가 두 골을 터트리며 득점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발렌시아를 상대로 후반 27분, 강력한 왼발 슛으로 첫골을 뽑아낸 호날두, 후반 41분 화려한 발재간으로 시즌 16호 골을 만들어냈습니다.

메시도 오사수나를 상대로 2골을 터트리며 호날두를 한 골 차로 바짝 따라붙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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