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과 김무성,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오늘 저녁 국회에서 만나 새해 예산안 처리 시기와 임시국회 소집 문제에 대해 협의했으나 견해차만 확인했습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오늘 회동에서 이주영 국회 예결특위원장이 계수조정소위의 심사 기간을 내일 밤 11시까지로 지정한데 항의하면서 임시국회 소집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김무성 원내대표는 원칙대로 이번 정기국회 회기 마지막날인 9일까지 새해 예산안을 처리해야 한다며 소위의 심사기한 지정이 불가피했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오늘 회동에서 이주영 국회 예결특위원장이 계수조정소위의 심사 기간을 내일 밤 11시까지로 지정한데 항의하면서 임시국회 소집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김무성 원내대표는 원칙대로 이번 정기국회 회기 마지막날인 9일까지 새해 예산안을 처리해야 한다며 소위의 심사기한 지정이 불가피했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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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원내대표 회동…예산안 이견 못좁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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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06 22:36:28
한나라당과 김무성,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오늘 저녁 국회에서 만나 새해 예산안 처리 시기와 임시국회 소집 문제에 대해 협의했으나 견해차만 확인했습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오늘 회동에서 이주영 국회 예결특위원장이 계수조정소위의 심사 기간을 내일 밤 11시까지로 지정한데 항의하면서 임시국회 소집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김무성 원내대표는 원칙대로 이번 정기국회 회기 마지막날인 9일까지 새해 예산안을 처리해야 한다며 소위의 심사기한 지정이 불가피했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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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송연 기자 pinetr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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