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크] 체벌 금지 한 달…보완책은?

<앵커 멘트>

서울에서 학생 체벌이 전면금지된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만 논란은 여전합니다.

때리지 않고 어떻게 훈육을 할 건지 아직 딱 방향이 안 잡혀있습니다.

뉴스토크 학생체벌 금지이후 대안을 살펴봅니다.

설동근 교과부 차관 수명중학 김창학 선생님 나오셨습니다.

먼저 학생체벌금지내용 시청자 참여방법 윤수영 앵커가 전해드립니다.

<질문> 설동근 차관 먼저 체벌금지에 대해 교과부는 어떤 입장인 가요?

<질문> (김창학 교사) 체벌금지이후 학생들 지도하는게 좀 달라졌습니까?

<질문> (설동근 차관) 지금은 서울과 경기도에서만 체벌금지가 이뤄지고 있는데 교과부 차원에서 체벌금지를 추진하고 있다구요?

<질문> (김창학 교사) 체벌금지가 이렇게 대세가 되고 있습니다만 정작 학생들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면서요?

<질문> (설동근 차관) 서울시교육청이 학생생활지도 메뉴얼이란 걸 내놨는데 그게 실효성이 있겠느냔 얘기가 많아요 교과부는 대안을 갖고 있습니까?

<질문> (김창학 교사) 일선에서 보실때 어때요 매뉴얼 괜찮습니까?

<질문> (설동근 차관) 체벌금지 대안으로 학부모 소환제를 검토하고 있으시다구요?

<질문> (설동근 차관) 그런가하면 학생이 선생님을 때리는 문제도 있어요 춘천에선 초등학교에서 이런문제가 있었잖아요 교사인권보호 정책도 있어야 하는건 아닙니까?

<질문> (김창학 교사) 선생님 입장에서 보실때 교권을 지키기 위해 가장 중요한 건 뭐라고 봅니까?